해수욕 시즌 개막

입력 2000.07.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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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쯤 휴가 날짜를 잡으면서 마음 설레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대천 해수욕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문을 열었다는 소식 조영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차림의 젊은이들이 밀려오는 파도를 반깁니다.
더위를 참기 힘든 듯 일부 피서객들은 옷을 입은 채 바다로 뛰어듭니다.
오늘 대천해수욕장에는 문을 열자마자 5만 인파가 몰려 들었고 동시에 개장한 서천 춘장대와 당진 난지도해수욕장 등지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공영배(서울시 독산동):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느라고 되게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오늘 탁 트인 바다 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 애들하고 우애도 다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장마로 개장을 늦춰온 남해안 주요 해수욕장들도 오늘부터 피서철 개장에 들어가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는 1만여 명씩의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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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 시즌 개막
    • 입력 2000-07-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금쯤 휴가 날짜를 잡으면서 마음 설레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대천 해수욕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문을 열었다는 소식 조영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차림의 젊은이들이 밀려오는 파도를 반깁니다. 더위를 참기 힘든 듯 일부 피서객들은 옷을 입은 채 바다로 뛰어듭니다. 오늘 대천해수욕장에는 문을 열자마자 5만 인파가 몰려 들었고 동시에 개장한 서천 춘장대와 당진 난지도해수욕장 등지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공영배(서울시 독산동):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느라고 되게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오늘 탁 트인 바다 오니까 너무 기분도 좋고 애들하고 우애도 다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장마로 개장을 늦춰온 남해안 주요 해수욕장들도 오늘부터 피서철 개장에 들어가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는 1만여 명씩의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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