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석달간의 금어기를 마친 남해안 멸치잡이 어선들이 오늘 본격 출어에 나섰습니다.
류해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청정해역 한려수도에 멸치잡이 선단이 몰려들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석달 동안 금어기가 끝나고 오늘부터 출어가 허용된 멸치잡이배들은 어군을 쫓아 그물을 치기 바쁩니다.
수심 25m가 넘는 바닥을 훑어 그물을 올리는 순간 은빛 비늘을 반짝이는 멸치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만선의 꿈에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어민들은 절로 신이 납니다.
⊙박영만(어민): 올해 첫 출어해 가지고 오늘부터 시작인데 올해는 멸치가 많이 나서 우리 건어망 업계가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지난해 최악의 조업부진을 겪은 터라 어민들은 전과 다른 각오로 멸치 어군을 쫓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이 달 중순부터는 멸치어군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멸치값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마음을 부풀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류해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청정해역 한려수도에 멸치잡이 선단이 몰려들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석달 동안 금어기가 끝나고 오늘부터 출어가 허용된 멸치잡이배들은 어군을 쫓아 그물을 치기 바쁩니다.
수심 25m가 넘는 바닥을 훑어 그물을 올리는 순간 은빛 비늘을 반짝이는 멸치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만선의 꿈에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어민들은 절로 신이 납니다.
⊙박영만(어민): 올해 첫 출어해 가지고 오늘부터 시작인데 올해는 멸치가 많이 나서 우리 건어망 업계가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지난해 최악의 조업부진을 겪은 터라 어민들은 전과 다른 각오로 멸치 어군을 쫓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이 달 중순부터는 멸치어군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멸치값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마음을 부풀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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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멸치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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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석달간의 금어기를 마친 남해안 멸치잡이 어선들이 오늘 본격 출어에 나섰습니다.
류해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청정해역 한려수도에 멸치잡이 선단이 몰려들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석달 동안 금어기가 끝나고 오늘부터 출어가 허용된 멸치잡이배들은 어군을 쫓아 그물을 치기 바쁩니다.
수심 25m가 넘는 바닥을 훑어 그물을 올리는 순간 은빛 비늘을 반짝이는 멸치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만선의 꿈에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어민들은 절로 신이 납니다.
⊙박영만(어민): 올해 첫 출어해 가지고 오늘부터 시작인데 올해는 멸치가 많이 나서 우리 건어망 업계가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지난해 최악의 조업부진을 겪은 터라 어민들은 전과 다른 각오로 멸치 어군을 쫓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이 달 중순부터는 멸치어군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멸치값이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마음을 부풀게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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