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유로 2000은 힘과 기술, 그리고 스피드를 접목시킨 공격축구가 활짝 꽃을 피운 대회였습니다.
유로 2000에서 배운다, 경기력 부분을 짚어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힘과 기술, 스피드와 조직력이 조화를 이룬 공격축구, 유로 2000에서 드러난 세계축구의 흐름은 바로 공격 축구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수비가 뒷받침돼야 4강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회는 증명했습니다.
공격과 수비는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인 조직력을 갖춰야 그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이용수(KBS축구해설위원): 우수한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수간의 폭이 상당히 좁아졌다는 것과 미드필드에서의 압박,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들의 수비전환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
⊙기자: 유로 2000에서 두드러진 점은 또 한 선수가 중심이 돼 전체 플레이를 이끄는 경향이 강해진 것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르투갈의 피구, 네덜란드의 베르캄프, 이 가운데 지단은 스피드와 힘, 기술과 넓은 시야를 갖춘 최고의 미드필더로 다시 한 번 각광을 받았습니다.
상대가 빠르게 나오면 느리게, 느리면 빠른 돌파로 상대의 템포를 뺏는 지능적인 플레이는 우승팀 프랑스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조중연(축구협회 전무): 8월 중에 스트라이커의 골 넣는 이런 장면을 많이 연습을 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잡아놓고 있습니다.
⊙기자: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우리 축구협회는 유로 2000 공동개최국인 벨기에가 예선 탈락하면서 들러리로 전락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유로 2000에서 배운다, 경기력 부분을 짚어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힘과 기술, 스피드와 조직력이 조화를 이룬 공격축구, 유로 2000에서 드러난 세계축구의 흐름은 바로 공격 축구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수비가 뒷받침돼야 4강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회는 증명했습니다.
공격과 수비는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인 조직력을 갖춰야 그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이용수(KBS축구해설위원): 우수한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수간의 폭이 상당히 좁아졌다는 것과 미드필드에서의 압박,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들의 수비전환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
⊙기자: 유로 2000에서 두드러진 점은 또 한 선수가 중심이 돼 전체 플레이를 이끄는 경향이 강해진 것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르투갈의 피구, 네덜란드의 베르캄프, 이 가운데 지단은 스피드와 힘, 기술과 넓은 시야를 갖춘 최고의 미드필더로 다시 한 번 각광을 받았습니다.
상대가 빠르게 나오면 느리게, 느리면 빠른 돌파로 상대의 템포를 뺏는 지능적인 플레이는 우승팀 프랑스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조중연(축구협회 전무): 8월 중에 스트라이커의 골 넣는 이런 장면을 많이 연습을 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잡아놓고 있습니다.
⊙기자: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우리 축구협회는 유로 2000 공동개최국인 벨기에가 예선 탈락하면서 들러리로 전락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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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력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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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유로 2000은 힘과 기술, 그리고 스피드를 접목시킨 공격축구가 활짝 꽃을 피운 대회였습니다.
유로 2000에서 배운다, 경기력 부분을 짚어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힘과 기술, 스피드와 조직력이 조화를 이룬 공격축구, 유로 2000에서 드러난 세계축구의 흐름은 바로 공격 축구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수비가 뒷받침돼야 4강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회는 증명했습니다.
공격과 수비는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인 조직력을 갖춰야 그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이용수(KBS축구해설위원): 우수한 최전방 공격수와 수비수간의 폭이 상당히 좁아졌다는 것과 미드필드에서의 압박,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들의 수비전환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는 것...
⊙기자: 유로 2000에서 두드러진 점은 또 한 선수가 중심이 돼 전체 플레이를 이끄는 경향이 강해진 것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르투갈의 피구, 네덜란드의 베르캄프, 이 가운데 지단은 스피드와 힘, 기술과 넓은 시야를 갖춘 최고의 미드필더로 다시 한 번 각광을 받았습니다.
상대가 빠르게 나오면 느리게, 느리면 빠른 돌파로 상대의 템포를 뺏는 지능적인 플레이는 우승팀 프랑스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조중연(축구협회 전무): 8월 중에 스트라이커의 골 넣는 이런 장면을 많이 연습을 하는 그런 계획을 지금 잡아놓고 있습니다.
⊙기자: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우리 축구협회는 유로 2000 공동개최국인 벨기에가 예선 탈락하면서 들러리로 전락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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