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4골 폭발

입력 2007.05.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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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이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막강 화력을 뽐내며 단독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돌풍의 팀 경남에게 광주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경남은 전반 12분과 32분 까보레의 연속골을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아 이용승과 뽀뽀의 득점 가세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간 경남은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두 골을 넣은 까보레는 아홉 골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상암벌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서울과 성남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양팀 모두 강한 집중력을 보였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성남의 불패행진은 계속됐고, 서울은 9경기째 승리의 갈증을 풀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두현(성남 일화): "다음 경기 수원 컵대회 있는데 그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해야..."

수원과 포항도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양동현의 골로 인천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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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경남, 4골 폭발
    • 입력 2007-05-26 21:29:44
    뉴스 9
<앵커 멘트>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이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막강 화력을 뽐내며 단독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돌풍의 팀 경남에게 광주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경남은 전반 12분과 32분 까보레의 연속골을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아 이용승과 뽀뽀의 득점 가세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간 경남은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두 골을 넣은 까보레는 아홉 골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상암벌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서울과 성남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양팀 모두 강한 집중력을 보였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성남의 불패행진은 계속됐고, 서울은 9경기째 승리의 갈증을 풀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두현(성남 일화): "다음 경기 수원 컵대회 있는데 그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해야..." 수원과 포항도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양동현의 골로 인천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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