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미 두 정상, 세 시간 가까이 만나며 깊은 교감속에 '광폭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미국 두 정상은 포옹부터 하고서야 손을 맞잡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곳이 참 아름답군요."
전통 의장대까지 선보인 환영식에 오바마 대통령은 한껏 고무됐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전통 복장을 한 군인들이 멋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농담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싸우는데는 불편한 복장입니다."
방명록에는 "영원한 우정을 기원한다"고 썼습니다.
그랜드바겐 논란으로 주목됐던 켐벨 차관보와의 대면에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오찬장까지 500미터를 두 정상은 함께 걸었습니다.
태권도복 선물에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 자세까지 선보였습니다.
주한미군을 격려한 자리에서는 분쟁지역으로의 재배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깊은 교감을 재확인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미 두 정상, 세 시간 가까이 만나며 깊은 교감속에 '광폭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미국 두 정상은 포옹부터 하고서야 손을 맞잡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곳이 참 아름답군요."
전통 의장대까지 선보인 환영식에 오바마 대통령은 한껏 고무됐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전통 복장을 한 군인들이 멋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농담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싸우는데는 불편한 복장입니다."
방명록에는 "영원한 우정을 기원한다"고 썼습니다.
그랜드바겐 논란으로 주목됐던 켐벨 차관보와의 대면에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오찬장까지 500미터를 두 정상은 함께 걸었습니다.
태권도복 선물에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 자세까지 선보였습니다.
주한미군을 격려한 자리에서는 분쟁지역으로의 재배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깊은 교감을 재확인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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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상, ‘짧은 만남 깊은 교감’
-
- 입력 2009-11-19 21:02:45
<앵커 멘트>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방문이었지만 한미 두 정상, 세 시간 가까이 만나며 깊은 교감속에 '광폭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과 미국 두 정상은 포옹부터 하고서야 손을 맞잡았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곳이 참 아름답군요."
전통 의장대까지 선보인 환영식에 오바마 대통령은 한껏 고무됐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전통 복장을 한 군인들이 멋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농담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싸우는데는 불편한 복장입니다."
방명록에는 "영원한 우정을 기원한다"고 썼습니다.
그랜드바겐 논란으로 주목됐던 켐벨 차관보와의 대면에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오찬장까지 500미터를 두 정상은 함께 걸었습니다.
태권도복 선물에 오바마 대통령은 기본 자세까지 선보였습니다.
주한미군을 격려한 자리에서는 분쟁지역으로의 재배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만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깊은 교감을 재확인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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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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