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준비 끝’…수험생 주의점은?

입력 2012.11.0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일이 수능 날 입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어느 때보다 떨리실텐데요.

고사장에 들어가기전 꼭 알아야 될 내용을 구영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 이제야 내일이 시험이라는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전세중(여의도고 3학년) : "수험표 받으니까 되게 많이 긴장되고.."

<인터뷰> 이경호(여의도고 3학년) : "이제 진짜 수험생 기분을 확 받네요"

수험생들에게 후배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학생들.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나니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석창헌(우신고 3학년) : "최선을 다해서 봐야죠. 후회없이 보고 싶어요"

수험생보다 더 긴장되는 사람은 학부모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 손을 모읍니다.

<인터뷰> 김나영(수험생 학부모) : "마음 편하게 실수하지만 않고 볼 수 있도록..."

내일은 고사장 주변 2백미터까지는 차가 들어갈 수 없어, 수험생도 걸어가야 합니다.

만일 늦을 경우 112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답안지에 연필등으로 한 예비표시도 지우지 않으면 오답처리가 됩니다.

특히 주의할 건 전자기기.

휴대전화는 물론 MP3, 스톱워치기능이 있는 시계도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성적이 무효처리됩니다.

하지만 침착함과 자신감은 꼭 챙겨야 할 준비물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능 D-1 ‘준비 끝’…수험생 주의점은?
    • 입력 2012-11-07 22:04:06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이 수능 날 입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어느 때보다 떨리실텐데요. 고사장에 들어가기전 꼭 알아야 될 내용을 구영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 이제야 내일이 시험이라는게 실감납니다. <인터뷰> 전세중(여의도고 3학년) : "수험표 받으니까 되게 많이 긴장되고.." <인터뷰> 이경호(여의도고 3학년) : "이제 진짜 수험생 기분을 확 받네요" 수험생들에게 후배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비소집에 참석한 학생들.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나니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석창헌(우신고 3학년) : "최선을 다해서 봐야죠. 후회없이 보고 싶어요" 수험생보다 더 긴장되는 사람은 학부모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 손을 모읍니다. <인터뷰> 김나영(수험생 학부모) : "마음 편하게 실수하지만 않고 볼 수 있도록..." 내일은 고사장 주변 2백미터까지는 차가 들어갈 수 없어, 수험생도 걸어가야 합니다. 만일 늦을 경우 112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답안지에 연필등으로 한 예비표시도 지우지 않으면 오답처리가 됩니다. 특히 주의할 건 전자기기. 휴대전화는 물론 MP3, 스톱워치기능이 있는 시계도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성적이 무효처리됩니다. 하지만 침착함과 자신감은 꼭 챙겨야 할 준비물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