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본이 좋아요”

입력 2013.05.14 (07:32) 수정 2013.05.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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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 올 시즌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 시즌 리본 종목에 가장 애착이 간다는 손연재 선수를 정현숙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후프와 볼, 곤봉과 리본.

4종목 모두 마음에 들지만, 손연재에게 유독 특별한 종목이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올 시즌 음악부터 시작해서 선정하는데 제가 많이 참여하고 해서(리본이)훨씬 더 애착이 가는 종목이에요."

곤봉을 머리위에 올리고 걷는 깜찍한 안무는 비장의 무기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선생님과 함께 협의하고 하다보니 그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왔구요 그런 동작 들이 특이하니까 저도 사람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은.."

보는 이들에겐 짧게 느껴지는 1분 30초의 시간이 때로는 벅찰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1분 30초동안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분이라고 생각해요."

종목별로 바뀌는 의상을 빠른 시간 내에 갈아입는 데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손연재 : "의상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이고. 시간 많이 없어서 체력적인 면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국제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갈라쇼에서 펼쳐보이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처음보여드리는 거기때문에 새로운 프로그램 작년과 또다른 프로그램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많이 기대가 되요."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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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리본이 좋아요”
    • 입력 2013-05-14 07:36:18
    • 수정2013-05-14 0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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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 올 시즌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 시즌 리본 종목에 가장 애착이 간다는 손연재 선수를 정현숙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후프와 볼, 곤봉과 리본.

4종목 모두 마음에 들지만, 손연재에게 유독 특별한 종목이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올 시즌 음악부터 시작해서 선정하는데 제가 많이 참여하고 해서(리본이)훨씬 더 애착이 가는 종목이에요."

곤봉을 머리위에 올리고 걷는 깜찍한 안무는 비장의 무기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선생님과 함께 협의하고 하다보니 그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왔구요 그런 동작 들이 특이하니까 저도 사람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은.."

보는 이들에겐 짧게 느껴지는 1분 30초의 시간이 때로는 벅찰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1분 30초동안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분이라고 생각해요."

종목별로 바뀌는 의상을 빠른 시간 내에 갈아입는 데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손연재 : "의상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이고. 시간 많이 없어서 체력적인 면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국제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갈라쇼에서 펼쳐보이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처음보여드리는 거기때문에 새로운 프로그램 작년과 또다른 프로그램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많이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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