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포’ 박주영, 2G 연속골! ‘완벽 부활 예고’

입력 2015.07.25 (21:29) 수정 2015.07.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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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박주영이 맹활약한 서울이 인천을 물리쳤습니다.

박주영은 FA컵에 이어 두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7분 박주영의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가 버립니다.

24분 몰리나의 강력한 중거리포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후반 15분 윤주태의 슈팅도 인천의 골문을 살짝 벗어납니다.

그러나 후반 19분, 몰리나의 왼발이 0의 균형을 깼습니다.

고광민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왼발 발리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4분 유상훈이 페널티킥을 막아내 위기를 넘긴 서울은, 3분 뒤 박주영의 쐐기골로 인천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은 7월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서울은 FA컵 4강에 이어 K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숨에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선수

포항과 광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울산과 성남도 전후반 90분 공방전을 소득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에두가 떠난 전북은 카타르 알 자이시의 공격수 이근호를 임대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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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쐐기포’ 박주영, 2G 연속골! ‘완벽 부활 예고’
    • 입력 2015-07-25 21:32:07
    • 수정2015-07-25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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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에서 박주영이 맹활약한 서울이 인천을 물리쳤습니다. 박주영은 FA컵에 이어 두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7분 박주영의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가 버립니다. 24분 몰리나의 강력한 중거리포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후반 15분 윤주태의 슈팅도 인천의 골문을 살짝 벗어납니다. 그러나 후반 19분, 몰리나의 왼발이 0의 균형을 깼습니다. 고광민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왼발 발리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4분 유상훈이 페널티킥을 막아내 위기를 넘긴 서울은, 3분 뒤 박주영의 쐐기골로 인천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은 7월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서울은 FA컵 4강에 이어 K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숨에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선수 포항과 광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울산과 성남도 전후반 90분 공방전을 소득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에두가 떠난 전북은 카타르 알 자이시의 공격수 이근호를 임대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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