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우리 문화 알려요”…현지인들 ‘호응’
입력 2015.12.25 (06:53)
수정 2015.12.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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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우리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 최근 파리에서는 잦은 공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연과 프랑스 인들의 입맛에 맞게 창작된 공연물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이 끝난 뒤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난장이 섰습니다.
이곳만 5번째를 찾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이제는 우리 장단도 가르칩니다.
벽 안의 풍물꾼들이 보여주는 진지함만은 장인의 그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 흐쥬바르제 마튜(풍물놀이 연수자) : "장구를 칠 때는 호흡, 리듬, 강약, 각각의 리듬이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해야 해요."
우리 신명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첩경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대표) : "대학이나 현지 예술가들에게 지난 40여 년간 같이 배우면서 가르치면서 (해온 이유이죠.)"
130년 전 프랑스에 첫발을 디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삶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리진 자체가 조선과 프랑스라는 두 문화가 만나는 접점인 만큼 우리의 춤과 음악이 서양의 그것과 함께 어울립니다.
프랑스 관객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배입니다.
<인터뷰> 안제현(예술단 '울림' 대표) : "이질감을 주지 않고 이들에게 좀 더 접근성을 좀 가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꾸준하게 그리고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추는 예술인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호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우리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 최근 파리에서는 잦은 공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연과 프랑스 인들의 입맛에 맞게 창작된 공연물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이 끝난 뒤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난장이 섰습니다.
이곳만 5번째를 찾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이제는 우리 장단도 가르칩니다.
벽 안의 풍물꾼들이 보여주는 진지함만은 장인의 그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 흐쥬바르제 마튜(풍물놀이 연수자) : "장구를 칠 때는 호흡, 리듬, 강약, 각각의 리듬이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해야 해요."
우리 신명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첩경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대표) : "대학이나 현지 예술가들에게 지난 40여 년간 같이 배우면서 가르치면서 (해온 이유이죠.)"
130년 전 프랑스에 첫발을 디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삶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리진 자체가 조선과 프랑스라는 두 문화가 만나는 접점인 만큼 우리의 춤과 음악이 서양의 그것과 함께 어울립니다.
프랑스 관객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배입니다.
<인터뷰> 안제현(예술단 '울림' 대표) : "이질감을 주지 않고 이들에게 좀 더 접근성을 좀 가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꾸준하게 그리고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추는 예술인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호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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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5 0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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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우리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 최근 파리에서는 잦은 공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연과 프랑스 인들의 입맛에 맞게 창작된 공연물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이 끝난 뒤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난장이 섰습니다.
이곳만 5번째를 찾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이제는 우리 장단도 가르칩니다.
벽 안의 풍물꾼들이 보여주는 진지함만은 장인의 그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 흐쥬바르제 마튜(풍물놀이 연수자) : "장구를 칠 때는 호흡, 리듬, 강약, 각각의 리듬이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해야 해요."
우리 신명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첩경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대표) : "대학이나 현지 예술가들에게 지난 40여 년간 같이 배우면서 가르치면서 (해온 이유이죠.)"
130년 전 프랑스에 첫발을 디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삶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리진 자체가 조선과 프랑스라는 두 문화가 만나는 접점인 만큼 우리의 춤과 음악이 서양의 그것과 함께 어울립니다.
프랑스 관객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배입니다.
<인터뷰> 안제현(예술단 '울림' 대표) : "이질감을 주지 않고 이들에게 좀 더 접근성을 좀 가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꾸준하게 그리고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추는 예술인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호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우리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 최근 파리에서는 잦은 공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공연과 프랑스 인들의 입맛에 맞게 창작된 공연물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이 끝난 뒤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난장이 섰습니다.
이곳만 5번째를 찾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이제는 우리 장단도 가르칩니다.
벽 안의 풍물꾼들이 보여주는 진지함만은 장인의 그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 흐쥬바르제 마튜(풍물놀이 연수자) : "장구를 칠 때는 호흡, 리듬, 강약, 각각의 리듬이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해야 해요."
우리 신명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첩경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대표) : "대학이나 현지 예술가들에게 지난 40여 년간 같이 배우면서 가르치면서 (해온 이유이죠.)"
130년 전 프랑스에 첫발을 디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삶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리진 자체가 조선과 프랑스라는 두 문화가 만나는 접점인 만큼 우리의 춤과 음악이 서양의 그것과 함께 어울립니다.
프랑스 관객들에게 더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배입니다.
<인터뷰> 안제현(예술단 '울림' 대표) : "이질감을 주지 않고 이들에게 좀 더 접근성을 좀 가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꾸준하게 그리고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추는 예술인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호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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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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