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변정수 라디오 DJ 하차, 이유는 ‘워킹맘’
입력 2016.12.01 (07:29)
수정 2016.1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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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평소 이분 목소리를 벗삼아 퇴근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배우 겸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 중인 변정수 씨가
갑자기 라디오를 관둔다고 밝혀 아쉬움과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저녁 6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해온 변정수 씨.
그런데 이틀 전 방송 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주를 끝으로 제가 자리를 내줘야, 내놓을 텐데요. 12월 4일까지 방송을 하게 될 텐데."
지난해 6월 처음 디제이를 시작해, 1년 5개월 만의 하차인데, 방송에선 자세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녹취> "제가 자른다고 나갈 사람입니까? 그게 아니라 제가 그럴 일이 있어요. 이걸 계속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차기작 스케줄과 더불어, 딸사랑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슬하에 대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 두 딸을 두고 있는 변정수 씨.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변정수 씨는 특히 둘째 딸이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라 하차를 결정했지만 라디오에 애정이 깊어 꼭 다시 디제이로 활동하고 싶다 말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김광진 씨가 스페셜 진행을 맡습니다.
평소 이분 목소리를 벗삼아 퇴근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배우 겸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 중인 변정수 씨가
갑자기 라디오를 관둔다고 밝혀 아쉬움과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저녁 6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해온 변정수 씨.
그런데 이틀 전 방송 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주를 끝으로 제가 자리를 내줘야, 내놓을 텐데요. 12월 4일까지 방송을 하게 될 텐데."
지난해 6월 처음 디제이를 시작해, 1년 5개월 만의 하차인데, 방송에선 자세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녹취> "제가 자른다고 나갈 사람입니까? 그게 아니라 제가 그럴 일이 있어요. 이걸 계속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차기작 스케줄과 더불어, 딸사랑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슬하에 대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 두 딸을 두고 있는 변정수 씨.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변정수 씨는 특히 둘째 딸이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라 하차를 결정했지만 라디오에 애정이 깊어 꼭 다시 디제이로 활동하고 싶다 말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김광진 씨가 스페셜 진행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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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변정수 라디오 DJ 하차, 이유는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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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07:31:23
- 수정2016-12-01 08:10:25
<기자 멘트>
평소 이분 목소리를 벗삼아 퇴근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배우 겸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 중인 변정수 씨가
갑자기 라디오를 관둔다고 밝혀 아쉬움과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저녁 6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해온 변정수 씨.
그런데 이틀 전 방송 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주를 끝으로 제가 자리를 내줘야, 내놓을 텐데요. 12월 4일까지 방송을 하게 될 텐데."
지난해 6월 처음 디제이를 시작해, 1년 5개월 만의 하차인데, 방송에선 자세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녹취> "제가 자른다고 나갈 사람입니까? 그게 아니라 제가 그럴 일이 있어요. 이걸 계속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차기작 스케줄과 더불어, 딸사랑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슬하에 대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 두 딸을 두고 있는 변정수 씨.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변정수 씨는 특히 둘째 딸이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라 하차를 결정했지만 라디오에 애정이 깊어 꼭 다시 디제이로 활동하고 싶다 말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김광진 씨가 스페셜 진행을 맡습니다.
평소 이분 목소리를 벗삼아 퇴근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배우 겸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 중인 변정수 씨가
갑자기 라디오를 관둔다고 밝혀 아쉬움과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일 저녁 6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해온 변정수 씨.
그런데 이틀 전 방송 중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번주를 끝으로 제가 자리를 내줘야, 내놓을 텐데요. 12월 4일까지 방송을 하게 될 텐데."
지난해 6월 처음 디제이를 시작해, 1년 5개월 만의 하차인데, 방송에선 자세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녹취> "제가 자른다고 나갈 사람입니까? 그게 아니라 제가 그럴 일이 있어요. 이걸 계속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차기작 스케줄과 더불어, 딸사랑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슬하에 대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 두 딸을 두고 있는 변정수 씨.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변정수 씨는 특히 둘째 딸이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시기라 하차를 결정했지만 라디오에 애정이 깊어 꼭 다시 디제이로 활동하고 싶다 말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가수 김광진 씨가 스페셜 진행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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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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