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신권 방출…중소기업 자금 지원
입력 2017.01.20 (12:29)
수정 2017.0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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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준비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신권 방출이 시작됐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도 본격화됩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 화폐를 발행해 방출했습니다.
한은은 설 명절에 신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마다 설 직전 10일 동안 5조 원 가량의 신권을 발행해 왔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세뱃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용 봉투를 제작하는 등 설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은은 다만 제조 비용이 비싼 5만 원 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화폐 제조 비용이 1,500억 원을 넘긴 상태라며, 올해는 세뱃돈을 신권으로 고집하지 말고 깨끗한 돈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지원합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총 4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지난해 설보다 7조 원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대출이 15조 원이고 대출 만기 연장이 27조 원입니다.
지원 자금은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중은행들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중소기업의 부실이 커져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준비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신권 방출이 시작됐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도 본격화됩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 화폐를 발행해 방출했습니다.
한은은 설 명절에 신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마다 설 직전 10일 동안 5조 원 가량의 신권을 발행해 왔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세뱃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용 봉투를 제작하는 등 설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은은 다만 제조 비용이 비싼 5만 원 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화폐 제조 비용이 1,500억 원을 넘긴 상태라며, 올해는 세뱃돈을 신권으로 고집하지 말고 깨끗한 돈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지원합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총 4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지난해 설보다 7조 원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대출이 15조 원이고 대출 만기 연장이 27조 원입니다.
지원 자금은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중은행들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중소기업의 부실이 커져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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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뱃돈’ 신권 방출…중소기업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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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0 12:34:17
- 수정2017-01-20 12:42:21
<앵커 멘트>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준비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신권 방출이 시작됐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도 본격화됩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 화폐를 발행해 방출했습니다.
한은은 설 명절에 신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마다 설 직전 10일 동안 5조 원 가량의 신권을 발행해 왔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세뱃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용 봉투를 제작하는 등 설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은은 다만 제조 비용이 비싼 5만 원 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화폐 제조 비용이 1,500억 원을 넘긴 상태라며, 올해는 세뱃돈을 신권으로 고집하지 말고 깨끗한 돈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지원합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총 4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지난해 설보다 7조 원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대출이 15조 원이고 대출 만기 연장이 27조 원입니다.
지원 자금은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중은행들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중소기업의 부실이 커져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준비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신권 방출이 시작됐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도 본격화됩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 화폐를 발행해 방출했습니다.
한은은 설 명절에 신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마다 설 직전 10일 동안 5조 원 가량의 신권을 발행해 왔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세뱃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용 봉투를 제작하는 등 설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은은 다만 제조 비용이 비싼 5만 원 권 발행이 늘어나면서 화폐 제조 비용이 1,500억 원을 넘긴 상태라며, 올해는 세뱃돈을 신권으로 고집하지 말고 깨끗한 돈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민과 신한, 우리와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지원합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총 42조 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지난해 설보다 7조 원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신규대출이 15조 원이고 대출 만기 연장이 27조 원입니다.
지원 자금은 최대 1.2%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중은행들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중소기업의 부실이 커져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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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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