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바른정당 초대 대표에게 듣는다
입력 2017.01.24 (21:34)
수정 2017.01.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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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른정당의 정병국 초대 당대표를 연결해 몇 말씀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정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주 위중한 시기에 새롭게 탄생을 하는 바른정당의 초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서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을 했습니다.
<질문>
바른정당이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답변>
그동안 보수를 대변한다라고 하는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들 소위 말하는 친박을 중심으로 한 패권정치에 불과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사당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인물중심 정당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그러한 수평 정당을 만들겠고 그야말로 가짜 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영입에도 공을 들인 거 같은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바른정당이 오늘(24일) 출범을 하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두 후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으로 가면 반기문 전 총장께서도 안 들어오시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꼭 들어오실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질문>
인물 중심의 어떤 개인 사당화를 막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반 총장에게 너무 공을 들이는 것은 말씀하시는 것과 좀 배치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반기문 전 총장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똑같은 공을 들일 겁니다.
이제 창당을 했고 초대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큰 몫 중의 하나는 우리 바른정당의 몸집을 불려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반 전 총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영재들을 인재들을 우리 바른정당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보수 분열 필패론까지 나옵니다.
결국 그래서 새누리당과 다시 합쳐지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다시 합쳐지면 정말 패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누리당에서 분당을 해서 그 어려운 길 창당의 과정을 겪었고 오늘(24일) 출발을 한 겁니다.
<앵커 멘트>
정 대표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24일) 말씀 감사합니다.
바른정당의 정병국 초대 당대표를 연결해 몇 말씀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정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주 위중한 시기에 새롭게 탄생을 하는 바른정당의 초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서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을 했습니다.
<질문>
바른정당이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답변>
그동안 보수를 대변한다라고 하는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들 소위 말하는 친박을 중심으로 한 패권정치에 불과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사당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인물중심 정당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그러한 수평 정당을 만들겠고 그야말로 가짜 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영입에도 공을 들인 거 같은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바른정당이 오늘(24일) 출범을 하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두 후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으로 가면 반기문 전 총장께서도 안 들어오시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꼭 들어오실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질문>
인물 중심의 어떤 개인 사당화를 막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반 총장에게 너무 공을 들이는 것은 말씀하시는 것과 좀 배치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반기문 전 총장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똑같은 공을 들일 겁니다.
이제 창당을 했고 초대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큰 몫 중의 하나는 우리 바른정당의 몸집을 불려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반 전 총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영재들을 인재들을 우리 바른정당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보수 분열 필패론까지 나옵니다.
결국 그래서 새누리당과 다시 합쳐지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다시 합쳐지면 정말 패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누리당에서 분당을 해서 그 어려운 길 창당의 과정을 겪었고 오늘(24일) 출발을 한 겁니다.
<앵커 멘트>
정 대표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24일)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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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바른정당 초대 대표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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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4 21:37:39
- 수정2017-01-24 21:48:48
<앵커 멘트>
바른정당의 정병국 초대 당대표를 연결해 몇 말씀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정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주 위중한 시기에 새롭게 탄생을 하는 바른정당의 초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서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을 했습니다.
<질문>
바른정당이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답변>
그동안 보수를 대변한다라고 하는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들 소위 말하는 친박을 중심으로 한 패권정치에 불과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사당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인물중심 정당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그러한 수평 정당을 만들겠고 그야말로 가짜 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영입에도 공을 들인 거 같은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바른정당이 오늘(24일) 출범을 하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두 후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으로 가면 반기문 전 총장께서도 안 들어오시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꼭 들어오실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질문>
인물 중심의 어떤 개인 사당화를 막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반 총장에게 너무 공을 들이는 것은 말씀하시는 것과 좀 배치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반기문 전 총장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똑같은 공을 들일 겁니다.
이제 창당을 했고 초대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큰 몫 중의 하나는 우리 바른정당의 몸집을 불려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반 전 총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영재들을 인재들을 우리 바른정당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보수 분열 필패론까지 나옵니다.
결국 그래서 새누리당과 다시 합쳐지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다시 합쳐지면 정말 패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누리당에서 분당을 해서 그 어려운 길 창당의 과정을 겪었고 오늘(24일) 출발을 한 겁니다.
<앵커 멘트>
정 대표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24일) 말씀 감사합니다.
바른정당의 정병국 초대 당대표를 연결해 몇 말씀나눠보겠습니다.
<질문>
정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주 위중한 시기에 새롭게 탄생을 하는 바른정당의 초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서 아주 무거운 마음으로 수락을 했습니다.
<질문>
바른정당이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답변>
그동안 보수를 대변한다라고 하는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들 소위 말하는 친박을 중심으로 한 패권정치에 불과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사당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인물중심 정당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그러한 수평 정당을 만들겠고 그야말로 가짜 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영입에도 공을 들인 거 같은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바른정당이 오늘(24일) 출범을 하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두 후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으로 가면 반기문 전 총장께서도 안 들어오시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꼭 들어오실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질문>
인물 중심의 어떤 개인 사당화를 막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반 총장에게 너무 공을 들이는 것은 말씀하시는 것과 좀 배치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반기문 전 총장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똑같은 공을 들일 겁니다.
이제 창당을 했고 초대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큰 몫 중의 하나는 우리 바른정당의 몸집을 불려나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반 전 총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영재들을 인재들을 우리 바른정당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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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분열 필패론까지 나옵니다.
결국 그래서 새누리당과 다시 합쳐지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답변>
다시 합쳐지면 정말 패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누리당에서 분당을 해서 그 어려운 길 창당의 과정을 겪었고 오늘(24일) 출발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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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24일)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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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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