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칠레 여름 축제 ‘토마토 전쟁!’

입력 2017.02.21 (08:21) 수정 2017.02.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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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이면 '토마토'에 설탕에 솔솔 뿌려 엄마가 간식으로 내어주곤 했는데요.

이분들에게 '토마토'는 전혀 다른 용도인 것 같네요.

<리포트>

수북이 쌓여있는 빨간 열매의 정체는 바로 토마토!

토마토 더미를 향해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나오는데요.

눈싸움하듯 다짜고짜 서로에게 토마토를 집어 던집니다.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는 듯 소방대원까지 출동했습니다.

이곳이 어디냐고요?

칠레 중부 '퀼른'시에서 열린 일명 '토마토 전쟁' 축제 현장인데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축제를 위해 무려 100톤 가량의 토마토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수백 명의 참가자가 3시간 동안 토마토를 던지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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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칠레 여름 축제 ‘토마토 전쟁!’
    • 입력 2017-02-21 08:23:37
    • 수정2017-02-21 09:17: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이면 '토마토'에 설탕에 솔솔 뿌려 엄마가 간식으로 내어주곤 했는데요.

이분들에게 '토마토'는 전혀 다른 용도인 것 같네요.

<리포트>

수북이 쌓여있는 빨간 열매의 정체는 바로 토마토!

토마토 더미를 향해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 나오는데요.

눈싸움하듯 다짜고짜 서로에게 토마토를 집어 던집니다.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는 듯 소방대원까지 출동했습니다.

이곳이 어디냐고요?

칠레 중부 '퀼른'시에서 열린 일명 '토마토 전쟁' 축제 현장인데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축제를 위해 무려 100톤 가량의 토마토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수백 명의 참가자가 3시간 동안 토마토를 던지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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