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응 발사 훈련 전격 실시…신형 미사일 공개
입력 2017.07.29 (21:06)
수정 2017.07.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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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양국 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맞대응했습니다.
북한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8군의 에이태킴스 지대지 탄도미사일 한 발이 굉음과 함께 하늘을 가릅니다.
이어 우리 군의 현무-2 두 발이 동시에 불꽃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한미 양국 군이 동해안에서 함께 실시한 미사일 발사 훈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6시간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양국 군은 표적을 모두 정확히 맞추며, 유사시 적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의 연합 미사일 훈련은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5일, 처음 실시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녹취> 정승택(미사일사령부 참모장) : "이번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갱도 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한 발사대에서 수초 안에 4발을 연쇄적으로 발사할 수 있고 정확도와 파괴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사일 부대를 대폭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양국 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맞대응했습니다.
북한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8군의 에이태킴스 지대지 탄도미사일 한 발이 굉음과 함께 하늘을 가릅니다.
이어 우리 군의 현무-2 두 발이 동시에 불꽃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한미 양국 군이 동해안에서 함께 실시한 미사일 발사 훈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6시간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양국 군은 표적을 모두 정확히 맞추며, 유사시 적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의 연합 미사일 훈련은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5일, 처음 실시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녹취> 정승택(미사일사령부 참모장) : "이번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갱도 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한 발사대에서 수초 안에 4발을 연쇄적으로 발사할 수 있고 정확도와 파괴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사일 부대를 대폭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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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대응 발사 훈련 전격 실시…신형 미사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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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9 21:08:20
- 수정2017-07-29 22:02:39
<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양국 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맞대응했습니다.
북한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8군의 에이태킴스 지대지 탄도미사일 한 발이 굉음과 함께 하늘을 가릅니다.
이어 우리 군의 현무-2 두 발이 동시에 불꽃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한미 양국 군이 동해안에서 함께 실시한 미사일 발사 훈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6시간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양국 군은 표적을 모두 정확히 맞추며, 유사시 적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의 연합 미사일 훈련은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5일, 처음 실시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녹취> 정승택(미사일사령부 참모장) : "이번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갱도 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한 발사대에서 수초 안에 4발을 연쇄적으로 발사할 수 있고 정확도와 파괴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사일 부대를 대폭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양국 군은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맞대응했습니다.
북한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8군의 에이태킴스 지대지 탄도미사일 한 발이 굉음과 함께 하늘을 가릅니다.
이어 우리 군의 현무-2 두 발이 동시에 불꽃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한미 양국 군이 동해안에서 함께 실시한 미사일 발사 훈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6시간만에 실시된 훈련에서, 양국 군은 표적을 모두 정확히 맞추며, 유사시 적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의 연합 미사일 훈련은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5일, 처음 실시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녹취> 정승택(미사일사령부 참모장) : "이번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갱도 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공개했습니다.
한 발사대에서 수초 안에 4발을 연쇄적으로 발사할 수 있고 정확도와 파괴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사일 부대를 대폭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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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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