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장관 연출

입력 2018.05.04 (12:50) 수정 2018.05.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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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활화산의 하나인 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이 시작됐습니다.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레위니옹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통 드 라 푸흐네즈'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가운데 하나로, 세계 5대 화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세기 이후에만 무려 150번이나 분출했는데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인도양의 필수 방문지로 유명합니다.

용암이 솟아오른 뒤 주변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광경을 본 관광객들은 생에 잊지 못할 광경이라며 탄성을 지릅니다.

[관광객 : "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죠. 실제로 보니 정말 감동적이고, 만족합니다. 조금 피곤하지만 오늘 밤을 새울 겁니다."]

[관광객 : "분출 조짐이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가능하다면 달려와서 봐야 합니다. 특히 밤에 보는 광경은 정말 마술 같습니다."]

화산 주변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분출 시에도 별다른 위험이 없고, 분화구 꼭대기까지 걸어갈 수 있어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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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장관 연출
    • 입력 2018-05-04 12:56:37
    • 수정2018-05-04 12:59:46
    뉴스 12
세계 5대 활화산의 하나인 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이 시작됐습니다.

인도양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레위니옹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통 드 라 푸흐네즈'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가운데 하나로, 세계 5대 화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세기 이후에만 무려 150번이나 분출했는데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인도양의 필수 방문지로 유명합니다.

용암이 솟아오른 뒤 주변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광경을 본 관광객들은 생에 잊지 못할 광경이라며 탄성을 지릅니다.

[관광객 : "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죠. 실제로 보니 정말 감동적이고, 만족합니다. 조금 피곤하지만 오늘 밤을 새울 겁니다."]

[관광객 : "분출 조짐이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가능하다면 달려와서 봐야 합니다. 특히 밤에 보는 광경은 정말 마술 같습니다."]

화산 주변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분출 시에도 별다른 위험이 없고, 분화구 꼭대기까지 걸어갈 수 있어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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