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조기 자동 세척 결함 관련 피해 급증”

입력 2019.07.09 (18:06) 수정 2019.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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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기된 LG전자 일부 건조기 결함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LG전자 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관련 피해는 지난해에는 2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까지 29건으로 늘었고, 이달 들어 8일 동안 147건이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자동 세척을 해준다는 콘덴서 안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고 건조된 의류에서 냄새가 난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이 문제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기하자, LG전자는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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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건조기 자동 세척 결함 관련 피해 급증”
    • 입력 2019-07-09 18:09:16
    • 수정2019-07-09 18:13:22
    통합뉴스룸ET
최근 제기된 LG전자 일부 건조기 결함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LG전자 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관련 피해는 지난해에는 2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까지 29건으로 늘었고, 이달 들어 8일 동안 147건이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자동 세척을 해준다는 콘덴서 안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고 건조된 의류에서 냄새가 난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한 네티즌이 이 문제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기하자, LG전자는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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