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전초전’ 태국 기선제압

입력 2019.08.23 (21:53) 수정 2019.08.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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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 배구 대회 8강전에서 우리나라가 올림픽 아시아예선 티켓을 다툴 태국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을 앞세워 태국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상황.

4세트에 태국의 반격이 거셌습니다.

이재영의 공격까지 막히면서 21대 2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영 대신 투입된 표승주가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날카로운 서브로 김연경의 득점을 이끌어 낸 데 이어, 3점 차로 달아나는 절묘한 서브 에이스로 치열했던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4강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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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전초전’ 태국 기선제압
    • 입력 2019-08-23 21:54:00
    • 수정2019-08-23 2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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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 배구 대회 8강전에서 우리나라가 올림픽 아시아예선 티켓을 다툴 태국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을 앞세워 태국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앞선 상황.

4세트에 태국의 반격이 거셌습니다.

이재영의 공격까지 막히면서 21대 2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영 대신 투입된 표승주가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날카로운 서브로 김연경의 득점을 이끌어 낸 데 이어, 3점 차로 달아나는 절묘한 서브 에이스로 치열했던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4강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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