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맛과 영양 그대로…인공 돼지고기 美 CES서 첫 공개

입력 2020.01.08 (06:50) 수정 2020.01.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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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CES 2020'에서 미국의 한 대체 육류업체가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인공 돼지고기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 인공 소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를 선보이며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이번에는 돼지고기로 눈을 돌려 그 식감과 맛, 영양까지 살린 식물성 인공 고기를 개발한 겁니다.

또 이 돼지고기에는 글루텐과 동물 호르몬, 항생제가 없으며 요리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도 나오는데요.

업체 측은 "돼지고기는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재료 중 하나"라며 "이번 인공 돼지고기로 아시아에서 대체 육류의 영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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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8 06:50:05
    • 수정2020-01-08 07: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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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CES 2020'에서 미국의 한 대체 육류업체가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인공 돼지고기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 인공 소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를 선보이며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이번에는 돼지고기로 눈을 돌려 그 식감과 맛, 영양까지 살린 식물성 인공 고기를 개발한 겁니다.

또 이 돼지고기에는 글루텐과 동물 호르몬, 항생제가 없으며 요리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도 나오는데요.

업체 측은 "돼지고기는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재료 중 하나"라며 "이번 인공 돼지고기로 아시아에서 대체 육류의 영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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