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잎 찌꺼기 위험성 알고도 유통”…KT&G “몰랐다”

입력 2020.10.07 (21:52) 수정 2020.10.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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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의원은 KT&G가 지난 2천5년에 이미 담뱃잎의 담배 특이나이트로사민, TSNA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담뱃잎 찌꺼기를 비료 원료로 공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복인 KT&G 대표는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수사를 받아야 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수흥 의원은 정부가 장점마을 사태 이후에야 담뱃잎 찌꺼기를 비료 원료로 쓰거나 유통하는 것을 금지했다며,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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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잎 찌꺼기 위험성 알고도 유통”…KT&G “몰랐다”
    • 입력 2020-10-07 21:52:43
    • 수정2020-10-07 22:09:08
    뉴스9(전주)
오늘(7)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의원은 KT&G가 지난 2천5년에 이미 담뱃잎의 담배 특이나이트로사민, TSNA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담뱃잎 찌꺼기를 비료 원료로 공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복인 KT&G 대표는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수사를 받아야 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수흥 의원은 정부가 장점마을 사태 이후에야 담뱃잎 찌꺼기를 비료 원료로 쓰거나 유통하는 것을 금지했다며,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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