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혐의 인정”

입력 2020.10.16 (21:45) 수정 2020.10.16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주시청 철인3종팀 김모 감독과 주장 장모 선수, 김모 선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최 선수를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 당시 선수들에게 항공료를 받아 챙기는 등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앞서 팀닥터 안모 씨도 지난달 첫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혐의 인정”
    • 입력 2020-10-16 21:45:05
    • 수정2020-10-16 22:02:15
    뉴스9(대구)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주시청 철인3종팀 김모 감독과 주장 장모 선수, 김모 선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최 선수를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 당시 선수들에게 항공료를 받아 챙기는 등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앞서 팀닥터 안모 씨도 지난달 첫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