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거리두기’ 유지하며 관람하는 공연

입력 2021.03.04 (11:00) 수정 2021.03.04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문 모양의 벽에 우편물을 넣는 형태의 구멍과 작고 둥근 구멍이 나 있습니다.

관객은 이 구멍을 통해 공연 현장을 들여다보는데요,

일본의 댄스학교가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공연장을 빙 둘러싼 가림막 뒤로 동시에 최대 서른 명의 관객이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작은 틈새로 공연을 감상하면 호기심과 상상력이 배가돼 무대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데요,

무대 감독은 공연의 기회가 절실한 예술가와 찾아주는 관객이 있는 한 연극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거리두기’ 유지하며 관람하는 공연
    • 입력 2021-03-04 11:00:41
    • 수정2021-03-04 11:04:38
    지구촌뉴스
대문 모양의 벽에 우편물을 넣는 형태의 구멍과 작고 둥근 구멍이 나 있습니다.

관객은 이 구멍을 통해 공연 현장을 들여다보는데요,

일본의 댄스학교가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공연장을 빙 둘러싼 가림막 뒤로 동시에 최대 서른 명의 관객이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작은 틈새로 공연을 감상하면 호기심과 상상력이 배가돼 무대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데요,

무대 감독은 공연의 기회가 절실한 예술가와 찾아주는 관객이 있는 한 연극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