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욕 대중 교통 파업 外 2건

입력 2005.12.20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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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중교통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미국 뉴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임세흠 기자 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7백만 명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뉴욕의 지하철과 버스 노조원 3만 3천여 명은, 협상이 결렬되자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부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로저 투산트 (뉴욕시 대중교통 노조위원장): "이번 파업은 우리의 힘든 일에 대한 적절한 임금 보상과 연금 체계를 위한 것입니다."

뉴욕시는 파업 하루에만 4억 달러, 우리돈 4천억 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이 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美 소형 항공기 추락

비행기 동체에 이어 날개가 불타며, 바다로 추락합니다.

마이애미를 출발한 이 소형 항공기는 출발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비행기 엔진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하늘로 솟구치더니, 갑자기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20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리용 ‘빛의 축제’

고풍스런 건물에 용이 날아 들고... 이어서 전사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프랑스 리용의 '빛의 축제'는 첨단 조명기술에 정교한 예술가의 손길이 한데 어우러져 매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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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뉴욕 대중 교통 파업 外 2건
    • 입력 2005-12-20 21:4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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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중교통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미국 뉴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임세흠 기자 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7백만 명의 발이 꽁꽁 묶였습니다. 뉴욕의 지하철과 버스 노조원 3만 3천여 명은, 협상이 결렬되자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부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로저 투산트 (뉴욕시 대중교통 노조위원장): "이번 파업은 우리의 힘든 일에 대한 적절한 임금 보상과 연금 체계를 위한 것입니다." 뉴욕시는 파업 하루에만 4억 달러, 우리돈 4천억 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이 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美 소형 항공기 추락 비행기 동체에 이어 날개가 불타며, 바다로 추락합니다. 마이애미를 출발한 이 소형 항공기는 출발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비행기 엔진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하늘로 솟구치더니, 갑자기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20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리용 ‘빛의 축제’ 고풍스런 건물에 용이 날아 들고... 이어서 전사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프랑스 리용의 '빛의 축제'는 첨단 조명기술에 정교한 예술가의 손길이 한데 어우러져 매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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