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출전 역대 최고 드림팀

입력 2005.12.20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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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는 역대 최강의 드림팀이 오늘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만큼 주전경쟁에선 무한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콕아시안게임의 원조드림팀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드림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박찬호와 김병현등 해외파 5명과 손민한과 오승환에 이어 깜짝선발된 전병두까지 12명의 투수진은 진갑용과 홍성흔등 포수진과 배터리를 이룹니다.

마지막 투수엔트리 1명은 출전여부를 미루고 있는 서재응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이승엽과 최희섭은 주전 1루를 다투고, 김재걸과 김종국은 2루를 나눠 맡습니다.

이른바 국제용선수인 김동주와 이병규, 박재홍은 이번에도 빠짐없이 선발됐습니다.

서재응의 자리를 뺀 29명이 예정보다 조기발표된것은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입니다.

선수들의 보직과 타순은 이름보단 실력이 될것임을 분명히 해, 무한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WBC 대표팀] : “박찬호는 훈련을 봐가며 선발인지 중간인지”

7번째이자 역대 최고의 드림팀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은 내년 1월9일 전원이 모여 유니폼 발표회와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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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출전 역대 최고 드림팀
    • 입력 2005-12-20 21:44:5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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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는 역대 최강의 드림팀이 오늘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만큼 주전경쟁에선 무한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콕아시안게임의 원조드림팀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드림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박찬호와 김병현등 해외파 5명과 손민한과 오승환에 이어 깜짝선발된 전병두까지 12명의 투수진은 진갑용과 홍성흔등 포수진과 배터리를 이룹니다. 마지막 투수엔트리 1명은 출전여부를 미루고 있는 서재응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이승엽과 최희섭은 주전 1루를 다투고, 김재걸과 김종국은 2루를 나눠 맡습니다. 이른바 국제용선수인 김동주와 이병규, 박재홍은 이번에도 빠짐없이 선발됐습니다. 서재응의 자리를 뺀 29명이 예정보다 조기발표된것은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입니다. 선수들의 보직과 타순은 이름보단 실력이 될것임을 분명히 해, 무한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WBC 대표팀] : “박찬호는 훈련을 봐가며 선발인지 중간인지” 7번째이자 역대 최고의 드림팀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은 내년 1월9일 전원이 모여 유니폼 발표회와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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