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명문 대학팀도 ‘광주U대회 뛴다’

입력 2015.06.30 (21:47) 수정 2015.06.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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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는 세계 명문 대학팀들도 국가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눈길을 끕니다.

미국 대학농구 최강 캔자스대와 조정의 하버드대, 그리고 와세다 대학팀 등인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대표팀의 입촌식,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춥니다.

이번 미국 대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남자 농구에 출전하는 캔자스대학입니다.

NCAA 전미대학농구에서 3번이나 우승을 한 전통의 강팀.

10년 만의 대회 우승을 목표로 조직력있는 단일팀으로 출전했습니다.

NBA 지명이 유력한 페리 엘리스 등 스타들이 즐비해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페리 엘리스(캔자스 대학 농구팀) : "단일팀이여서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국문화도 체험하며 대회를 즐기겠습니다."

<인터뷰> 허성표(17살/광주시 계림동) : "덩크도 보여주고 3점 슛도 보여주고 정말 멋진 경기 기대할게요."

조정 경기에서는 미국의 두 명문대 하버드와 예일대가 출전해 눈길을 끕니다.

여기에 일본의 와세다대도 도전장을 던져 자존심과 명예를 건 시원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종목별 세계 최고의 명문대 학생들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유니버시아드.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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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명문 대학팀도 ‘광주U대회 뛴다’
    • 입력 2015-06-30 21:48:56
    • 수정2015-06-30 2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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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는 세계 명문 대학팀들도 국가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눈길을 끕니다.

미국 대학농구 최강 캔자스대와 조정의 하버드대, 그리고 와세다 대학팀 등인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대표팀의 입촌식,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춥니다.

이번 미국 대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남자 농구에 출전하는 캔자스대학입니다.

NCAA 전미대학농구에서 3번이나 우승을 한 전통의 강팀.

10년 만의 대회 우승을 목표로 조직력있는 단일팀으로 출전했습니다.

NBA 지명이 유력한 페리 엘리스 등 스타들이 즐비해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페리 엘리스(캔자스 대학 농구팀) : "단일팀이여서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국문화도 체험하며 대회를 즐기겠습니다."

<인터뷰> 허성표(17살/광주시 계림동) : "덩크도 보여주고 3점 슛도 보여주고 정말 멋진 경기 기대할게요."

조정 경기에서는 미국의 두 명문대 하버드와 예일대가 출전해 눈길을 끕니다.

여기에 일본의 와세다대도 도전장을 던져 자존심과 명예를 건 시원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종목별 세계 최고의 명문대 학생들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유니버시아드.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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