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연기 준비 끝’ 손연재 입성…열기 고조

입력 2015.07.08 (21:48) 수정 2015.07.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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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주목하는 스타선수 가운데 한명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러시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오늘 선수촌에 입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돌아온 손연재의 얼굴에는 고된 전지훈련의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인만큼 어느때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잘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짧은 기간이었지만 충분히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2주동안 U대회 좋은성적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 많이 했습니다."

지난 카잔 U대회에서는 볼 종목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세계랭킹 1위 마문과, 3위인 쿠드랍체바가 불참하면서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또, 발목부상을 딛고 지난달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분위기도 상승세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저한테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생각하고, 국내에서 하는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습니다."

손연재는 광주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스타인 손연재가 광주에 입성하면서, 대회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선수촌에 합류한 손연재는 내일부터 훈련에 돌입해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리듬체조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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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연기 준비 끝’ 손연재 입성…열기 고조
    • 입력 2015-07-08 21:49:51
    • 수정2015-07-08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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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주목하는 스타선수 가운데 한명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러시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오늘 선수촌에 입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돌아온 손연재의 얼굴에는 고된 전지훈련의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인만큼 어느때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잘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짧은 기간이었지만 충분히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2주동안 U대회 좋은성적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 많이 했습니다." 지난 카잔 U대회에서는 볼 종목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세계랭킹 1위 마문과, 3위인 쿠드랍체바가 불참하면서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또, 발목부상을 딛고 지난달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분위기도 상승세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저한테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생각하고, 국내에서 하는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습니다." 손연재는 광주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스타인 손연재가 광주에 입성하면서, 대회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선수촌에 합류한 손연재는 내일부터 훈련에 돌입해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리듬체조 정상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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