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해외서 스마트폰 데이터 싸게 쓰는 법

입력 2015.08.07 (21:24) 수정 2015.08.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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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해외에서 여행책 대신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부터 맛집정보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때 필요한 게 데이터죠.

국내 통신사들은 하루 만 원이면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보다 싼 방법이 있는데요. 해외 통신사의 선불식 유심칩을 사서 쓰는 겁니다.

요금은 나라별로 다른데 타이완,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일주일에 만원에서 만5천원 정돕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3~4만 원이면 일주일 이상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이 일주일 이상이면 국내통신사보다 훨씬 싸죠.

보통 현지 공항에 있는 통신사 영업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해서 바로 등록한 뒤 쓰면 됩니다.

해외 유심칩을 쓰는 동안에는 기존 번호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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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터치] 해외서 스마트폰 데이터 싸게 쓰는 법
    • 입력 2015-08-07 21:26:12
    • 수정2015-08-07 2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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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해외에서 여행책 대신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부터 맛집정보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다 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때 필요한 게 데이터죠.

국내 통신사들은 하루 만 원이면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보다 싼 방법이 있는데요. 해외 통신사의 선불식 유심칩을 사서 쓰는 겁니다.

요금은 나라별로 다른데 타이완,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일주일에 만원에서 만5천원 정돕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3~4만 원이면 일주일 이상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이 일주일 이상이면 국내통신사보다 훨씬 싸죠.

보통 현지 공항에 있는 통신사 영업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해서 바로 등록한 뒤 쓰면 됩니다.

해외 유심칩을 쓰는 동안에는 기존 번호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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