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슈퍼맨·원더우먼 스타는 누구?

입력 2015.08.12 (08:27) 수정 2015.08.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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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쓰라진 씨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에픽하이 멤버 전원이 유부남이 됐네요.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영화 ‘사도’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유아인 씨가 출연한 영화 ‘베테랑’이 흥행 중인데, 영화 ‘사도’까지 그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강승화 아나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저출산 시대에 큰일을 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연예계 진정한 슈퍼맨, 원더우먼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라이언킹 축구 선수 이동국 씨.

10만 분의 1이라는 매우 드문 확률로 겹 쌍둥이 네 딸을 가진 ‘딸,딸,딸,딸이 아빠’였는데요.

최근 막내아들 시안 군을 낳으며 다산왕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죠.

<녹취> 이동국(축구선수) : “임신했는데 한 명밖에 안 나온다는 게 신기했어요. 보통 두 명씩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다가 한 명만 나오니까 뭔가 아쉽고 손해 보는 것 같고 탯줄을 두 번씩 자르다가 한 번 자르니깐 힘이 남아도는 것 같고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동국 씨는 어설프지만 다섯 아이를 돌보는 ‘극한육아’를 보여주며 ‘슈퍼대디’로 성장해 나갈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 결혼 10년차의 션, 정혜영 씨.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아이가 있는 다둥이 가족으로 오래 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지난 2008년 이들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오늘 더 사랑해'에 이어 지난해 '오늘 더 행복해'를 발간하면서 대중 앞으로 다가왔고 책의 제목만큼이나 다둥이들과 부러움을 살만 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죠.

<녹취> 션(가수) : “내 목숨을 내놔도 안 아까울 정도로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하니 다둥이가 태어난 것이겠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둥이는 단연 ‘대한’, ‘민국’, ‘만세’겠죠?

<녹취> 송일국(배우) : “개구쟁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입니다.”

이제는 ‘삼둥이 아빠’라는 호칭이 더 친숙한 배우 송일국 씨.

방송을 통해 삼둥이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송일국 씨의 뛰어난 육아법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도의 성자’ 송일국 씨가 있었기에 삼둥이가 순수하고 귀엽게 자라는 것 같네요~

원조 걸그룹 SES의 슈 씨는 지난 2010년 프로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 결혼해 꽃미남 아들 유 군을 낳고 3년 뒤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 라희, 라율이를 얻어 다둥이 엄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녹취> 박지윤(방송인) : “넷째를 욕심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녹취> 슈(가수) : “저는 출산의 고통을 또 느끼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역시 다둥이 엄마답네요~ 슈 씨의 넷째를 응원합니다!

개그우먼 김지선 씨도 3남 1녀를 둔 연예계 ‘다산의 여왕’인데요.

2003년 결혼 이후 7년 동안 아이 넷을 얻어 신이 내린 자궁이란 뜻의 별명인 ‘신궁’을 얻기도 했죠.

배우 차태현 씨도 아들 수찬 군과 둘째 딸 태은 양에 이어 지난 2013년 막내딸 수진 양까지 얻으며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는데요.

<녹취> 차태현(배우) : “아이고, 집에서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전화야.”

차태현 씨, 말은 이렇게 해도 사랑하는 거 다 알아요!

차태현 씨의 아이 사랑은 대단한데요.

첫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 수개월간 연기를 멈춘 채 아빠로서의 생활에 집중하며 ‘육아의 신’으로 불렸다고 하죠.

연예계 대표 ‘흥부 아빠’ 개그맨 정성호 씨.

최근 한 프로그램에 장모님과 출연하며 네 아이를 돌보는 전쟁 같은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혹시나 다섯째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안고 있는 장모님에게 다섯째를 낳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해 다둥이 아빠의 현실을 재미있게 보여주기도 했죠.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몸소 보여주며 부모의 역할을 멋지게 하고 있는 스타들!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 쭉~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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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슈퍼맨·원더우먼 스타는 누구?
    • 입력 2015-08-12 08:30:33
    • 수정2015-08-12 09:16:4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미쓰라진 씨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에픽하이 멤버 전원이 유부남이 됐네요.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영화 ‘사도’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유아인 씨가 출연한 영화 ‘베테랑’이 흥행 중인데, 영화 ‘사도’까지 그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강승화 아나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저출산 시대에 큰일을 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연예계 진정한 슈퍼맨, 원더우먼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라이언킹 축구 선수 이동국 씨.

10만 분의 1이라는 매우 드문 확률로 겹 쌍둥이 네 딸을 가진 ‘딸,딸,딸,딸이 아빠’였는데요.

최근 막내아들 시안 군을 낳으며 다산왕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죠.

<녹취> 이동국(축구선수) : “임신했는데 한 명밖에 안 나온다는 게 신기했어요. 보통 두 명씩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하다가 한 명만 나오니까 뭔가 아쉽고 손해 보는 것 같고 탯줄을 두 번씩 자르다가 한 번 자르니깐 힘이 남아도는 것 같고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동국 씨는 어설프지만 다섯 아이를 돌보는 ‘극한육아’를 보여주며 ‘슈퍼대디’로 성장해 나갈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 결혼 10년차의 션, 정혜영 씨.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아이가 있는 다둥이 가족으로 오래 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지난 2008년 이들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오늘 더 사랑해'에 이어 지난해 '오늘 더 행복해'를 발간하면서 대중 앞으로 다가왔고 책의 제목만큼이나 다둥이들과 부러움을 살만 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죠.

<녹취> 션(가수) : “내 목숨을 내놔도 안 아까울 정도로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하니 다둥이가 태어난 것이겠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둥이는 단연 ‘대한’, ‘민국’, ‘만세’겠죠?

<녹취> 송일국(배우) : “개구쟁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입니다.”

이제는 ‘삼둥이 아빠’라는 호칭이 더 친숙한 배우 송일국 씨.

방송을 통해 삼둥이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송일국 씨의 뛰어난 육아법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도의 성자’ 송일국 씨가 있었기에 삼둥이가 순수하고 귀엽게 자라는 것 같네요~

원조 걸그룹 SES의 슈 씨는 지난 2010년 프로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 결혼해 꽃미남 아들 유 군을 낳고 3년 뒤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 라희, 라율이를 얻어 다둥이 엄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녹취> 박지윤(방송인) : “넷째를 욕심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녹취> 슈(가수) : “저는 출산의 고통을 또 느끼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역시 다둥이 엄마답네요~ 슈 씨의 넷째를 응원합니다!

개그우먼 김지선 씨도 3남 1녀를 둔 연예계 ‘다산의 여왕’인데요.

2003년 결혼 이후 7년 동안 아이 넷을 얻어 신이 내린 자궁이란 뜻의 별명인 ‘신궁’을 얻기도 했죠.

배우 차태현 씨도 아들 수찬 군과 둘째 딸 태은 양에 이어 지난 2013년 막내딸 수진 양까지 얻으며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는데요.

<녹취> 차태현(배우) : “아이고, 집에서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전화야.”

차태현 씨, 말은 이렇게 해도 사랑하는 거 다 알아요!

차태현 씨의 아이 사랑은 대단한데요.

첫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 수개월간 연기를 멈춘 채 아빠로서의 생활에 집중하며 ‘육아의 신’으로 불렸다고 하죠.

연예계 대표 ‘흥부 아빠’ 개그맨 정성호 씨.

최근 한 프로그램에 장모님과 출연하며 네 아이를 돌보는 전쟁 같은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혹시나 다섯째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안고 있는 장모님에게 다섯째를 낳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해 다둥이 아빠의 현실을 재미있게 보여주기도 했죠.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몸소 보여주며 부모의 역할을 멋지게 하고 있는 스타들!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 쭉~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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