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완승…한일 롯데 장악
입력 2015.08.17 (19:04)
수정 2015.08.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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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총이 끝난 뒤 앞으로도 동료인 사원과 거래처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해, 법적 소송 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총이 끝난 뒤 앞으로도 동료인 사원과 거래처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해, 법적 소송 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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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완승…한일 롯데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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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17 1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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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총이 끝난 뒤 앞으로도 동료인 사원과 거래처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해, 법적 소송 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총이 끝난 뒤 앞으로도 동료인 사원과 거래처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해, 법적 소송 등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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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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