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국회의 단합이 북한 의도 저지할 유일한 방법”
입력 2016.02.16 (10:50)
수정 2016.02.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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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과 국회의 단일된 힘이 북한의 의도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아무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취해도 우리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결연한 자세로 단합할 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위기 앞에서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 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핵 능력만 고도화시킬 것이라면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답과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중단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관 기사]
☞ 박 대통령 “北 도발에 굴복해 퍼주기식 지원은 더 이상 안돼”
☞ 박 대통령, 국민 안전·경제·민생법안 조속한 처리 부탁
박 대통령은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아무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취해도 우리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결연한 자세로 단합할 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위기 앞에서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 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핵 능력만 고도화시킬 것이라면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답과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중단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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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민·국회의 단합이 북한 의도 저지할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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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6 10:50:27
- 수정2016-02-16 10:52:41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과 국회의 단일된 힘이 북한의 의도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아무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취해도 우리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결연한 자세로 단합할 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위기 앞에서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 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핵 능력만 고도화시킬 것이라면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답과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중단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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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보위기 앞에서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일 수 없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 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핵 능력만 고도화시킬 것이라면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답과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중단은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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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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