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폭탄처럼 ‘펑’…주머니에서 전자담배 폭발

입력 2016.02.25 (23:21) 수정 2016.02.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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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편의점에 들어온 손님, 돈을 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려는 순간 바지에서 불꽃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깜짝 놀란 남성이 바지를 벗으며 뛰어 나갑니다.

주머니에 있던 전자 담배가 폭발한 건데요,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종업원 : "'당신, 주머니에 폭탄 갖고 왔어?'라고 물어봤어요. 무척 놀랐어요."

지난달엔 캐나다에서 중국산 전자담배가 입 안에서 폭발해 10대가 크게 다쳤는데요,

주로 안전회로가 없는 저가 제품이거나 전용이 아닌 충전기를 사용할 때 배터리 등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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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2-25 2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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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편의점에 들어온 손님, 돈을 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려는 순간 바지에서 불꽃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깜짝 놀란 남성이 바지를 벗으며 뛰어 나갑니다.

주머니에 있던 전자 담배가 폭발한 건데요,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종업원 : "'당신, 주머니에 폭탄 갖고 왔어?'라고 물어봤어요. 무척 놀랐어요."

지난달엔 캐나다에서 중국산 전자담배가 입 안에서 폭발해 10대가 크게 다쳤는데요,

주로 안전회로가 없는 저가 제품이거나 전용이 아닌 충전기를 사용할 때 배터리 등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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