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95명 역외 탈세 의혹”…세무조사 방침

입력 2016.04.04 (12:12) 수정 2016.04.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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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치인과 유명인 등이 대거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됐습니다.

특히 한국인도 195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중미 파나마의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모색 폰세카’의 내부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치인 가운데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시진핑 주석의 매형, 캐머런 영국 총리의 아버지 등이 포함됐고 유명인 가운데는 축구 선수 메시와 영화배우 청룽이 페이퍼 컴퍼니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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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95명 역외 탈세 의혹”…세무조사 방침
    • 입력 2016-04-04 12:13:34
    • 수정2016-04-04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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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치인과 유명인 등이 대거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됐습니다.

특히 한국인도 195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중미 파나마의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모색 폰세카’의 내부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치인 가운데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시진핑 주석의 매형, 캐머런 영국 총리의 아버지 등이 포함됐고 유명인 가운데는 축구 선수 메시와 영화배우 청룽이 페이퍼 컴퍼니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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