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화재 논란’ 삼성 갤노트7 조사보고 요청

입력 2016.09.01 (12:32) 수정 2016.09.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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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조사 결과 보고를 요청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화재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의 국내 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것을 인지하고 어제 삼성전자 측에 "원인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요청을 보냈습니다.

기술표준원 측은 삼성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자체 조사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 결함에 의한 발화가 최종 확인될 경우 리콜 조치를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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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술표준원, ‘화재 논란’ 삼성 갤노트7 조사보고 요청
    • 입력 2016-09-01 12:33:35
    • 수정2016-09-01 12:36:24
    뉴스 12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조사 결과 보고를 요청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화재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의 국내 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것을 인지하고 어제 삼성전자 측에 "원인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요청을 보냈습니다.

기술표준원 측은 삼성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자체 조사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 결함에 의한 발화가 최종 확인될 경우 리콜 조치를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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