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임대료 ‘사회적 주택’ 수도권 공급

<앵커 멘트>

임대료가 시세의 절반 이하인 사회적 주택 290여 가구가 수도권에 공급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원, 안산·오산·부천에 임대료가 시세의 절반 이하인 '사회적 주택' 16개 동 293가구가 공급됩니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다가구, 원룸 주택을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임대한 뒤 운영기관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형태입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주거복지재단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ATM기 이용 마감 시간에 대한 안내를 이르면 다음 달부터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감 10분 전부터 ATM 이용 마감이 임박했음을 음성으로 알리고 3분 전부터는 화면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마감 시간을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거래 도중 ATM이 중단돼 넣은 카드를 반환받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테슬라 전기차를 이르면 연말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슬라 측은 "한국에서는 연말부터 주요 모델에 대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인도까지는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 측은 판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일본과 중국 사례를 감안할 때 8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