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혁명] ⑨ ‘척추관 협착증’ 이렇게 예방하세요

입력 2016.09.08 (18:46) 수정 2016.09.08 (2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와 함께 척추관을 둘러싼 디스크(추간판)나 인대 등 조직이 두꺼워져 척추관이 좁아지고, 이 때문에 척수 신경이 눌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점차 엉덩이·허벅지가 당기거나 무릎 아래 발바닥까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걸어 다닐 때 특히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터질 듯한 통증이 심하다. 심하면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감각마비로 대소변 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

척추관 협착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되도록 삼가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다리를 굽혀 최대한 허리의 부담을 줄여야한다. 수영·자전거·걷기 등 허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은 도움이 되지만, 과체중과 흡연은 위험 요인이므로 피해야한다.

[연관기사] 허리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NO!
[연관기사] 허리 통증 없애는 ‘짐볼’ 운동

☞ ‘건강혁명’ 시리즈 바로 가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강혁명] ⑨ ‘척추관 협착증’ 이렇게 예방하세요
    • 입력 2016-09-08 18:46:27
    • 수정2016-09-08 20:33:23
    건강 혁명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와 함께 척추관을 둘러싼 디스크(추간판)나 인대 등 조직이 두꺼워져 척추관이 좁아지고, 이 때문에 척수 신경이 눌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점차 엉덩이·허벅지가 당기거나 무릎 아래 발바닥까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걸어 다닐 때 특히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터질 듯한 통증이 심하다. 심하면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감각마비로 대소변 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

척추관 협착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되도록 삼가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다리를 굽혀 최대한 허리의 부담을 줄여야한다. 수영·자전거·걷기 등 허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은 도움이 되지만, 과체중과 흡연은 위험 요인이므로 피해야한다.

[연관기사] 허리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NO!
[연관기사] 허리 통증 없애는 ‘짐볼’ 운동

☞ ‘건강혁명’ 시리즈 바로 가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