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즐겨요’ 다양한 롱보드의 매력

입력 2016.09.30 (21:53) 수정 2016.09.30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공원에 나가보면 마치 춤을 추는 듯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롱보드를 즐기는 동호인들인데요.

최근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롱보드에 대해 서병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공원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보드.

마치 춤을 추듯 스텝을 밟기도 하고 우아하게 회전을 하는 모습이 마치 무용수를 연상하게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롱보드 댄싱입니다.

다양한 자세를 취해기 위해선 몸의 중심 근육을 사용해야하기때문에 운동량이 많고 재미도 있어, 남녀 불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효주(롱보드 라이더) : "몸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기에 굉장히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하면 할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특히 롱보드는 스케이트보드 보다 더 길고 폭도 더 넓어서 안정감이 있는데다 주행도 용이합니다.

이처럼 롱보드는 길이가 길고 폭이 넓기 때문에 저와 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태웅(롱보드 동호회 관계자) :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동호인들이) 작년과 비교해서 확실히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또, 묘기를 하거나 경사면을 달리는 등 용도에 따라 여러 형태의 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롱보드의 특징입니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롱보드가 스케이트보드 만큼 대중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심을 즐겨요’ 다양한 롱보드의 매력
    • 입력 2016-09-30 21:54:39
    • 수정2016-09-30 22:04:26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공원에 나가보면 마치 춤을 추는 듯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롱보드를 즐기는 동호인들인데요.

최근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롱보드에 대해 서병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공원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보드.

마치 춤을 추듯 스텝을 밟기도 하고 우아하게 회전을 하는 모습이 마치 무용수를 연상하게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롱보드 댄싱입니다.

다양한 자세를 취해기 위해선 몸의 중심 근육을 사용해야하기때문에 운동량이 많고 재미도 있어, 남녀 불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효주(롱보드 라이더) : "몸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기에 굉장히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하면 할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특히 롱보드는 스케이트보드 보다 더 길고 폭도 더 넓어서 안정감이 있는데다 주행도 용이합니다.

이처럼 롱보드는 길이가 길고 폭이 넓기 때문에 저와 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태웅(롱보드 동호회 관계자) :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동호인들이) 작년과 비교해서 확실히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또, 묘기를 하거나 경사면을 달리는 등 용도에 따라 여러 형태의 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롱보드의 특징입니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롱보드가 스케이트보드 만큼 대중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