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무례한 의사에 오열한 이유?…알고보니
입력 2016.10.25 (20:45)
수정 2016.10.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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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의사 말이 가관입니다.
<녹취> "점심 식사 약속이 있어요. 빨리 나가봐야하니까요. 서둘러 끝냅시다. (네, 그러죠)"
의사의 무례함에 기가 찰 노릇이지만 그저 웃어 넘기려는 이때!
오 이럴수가! 놀랍게도 마스크를 벗은 담당의는 그녀의 아들이었던 겁니다.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고향집을 찾기 힘들었던 코리씨가 엄마의 유방암 진단 소식을 듣고 특별 휴가를 요청했던 건데요.
힘든 치료를 앞둔 엄마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녹취> "점심 식사 약속이 있어요. 빨리 나가봐야하니까요. 서둘러 끝냅시다. (네, 그러죠)"
의사의 무례함에 기가 찰 노릇이지만 그저 웃어 넘기려는 이때!
오 이럴수가! 놀랍게도 마스크를 벗은 담당의는 그녀의 아들이었던 겁니다.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고향집을 찾기 힘들었던 코리씨가 엄마의 유방암 진단 소식을 듣고 특별 휴가를 요청했던 건데요.
힘든 치료를 앞둔 엄마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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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무례한 의사에 오열한 이유?…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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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5 20:46:22
- 수정2016-10-25 21:04:29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의사 말이 가관입니다.
<녹취> "점심 식사 약속이 있어요. 빨리 나가봐야하니까요. 서둘러 끝냅시다. (네, 그러죠)"
의사의 무례함에 기가 찰 노릇이지만 그저 웃어 넘기려는 이때!
오 이럴수가! 놀랍게도 마스크를 벗은 담당의는 그녀의 아들이었던 겁니다.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고향집을 찾기 힘들었던 코리씨가 엄마의 유방암 진단 소식을 듣고 특별 휴가를 요청했던 건데요.
힘든 치료를 앞둔 엄마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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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치료를 앞둔 엄마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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