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AI 감염, 포천서 추가 확진…조사 지역 확대

입력 2017.01.03 (12:14) 수정 2017.0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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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천에서 폐사한 새끼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길고양이는 지난달 확진된 2마리의 고양이와 접촉했던 5마리 고양이 가운데 한 마리이며, 함께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개 2마리도 내일쯤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밖에도 세종과 천안, 안성 등 AI발생지역에서 길고양이 폐사체를 수거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AI로 매몰처분 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3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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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AI 감염, 포천서 추가 확진…조사 지역 확대
    • 입력 2017-01-03 12:15:01
    • 수정2017-01-03 13:05:21
    뉴스 12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천에서 폐사한 새끼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길고양이는 지난달 확진된 2마리의 고양이와 접촉했던 5마리 고양이 가운데 한 마리이며, 함께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개 2마리도 내일쯤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밖에도 세종과 천안, 안성 등 AI발생지역에서 길고양이 폐사체를 수거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AI로 매몰처분 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3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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