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피의자 소환…최순실 지원 경위 조사 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대가로 최씨 측을 지원했는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영선 ‘모르쇠’…“기 치료 출입” 시인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 등에 대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헌재의 경고에 이 행정관은 이른바 '기 치료 아주머니'출입에 대해선 시인했습니다.

반기문 오후 귀국…“환영”·“의혹 검증”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오후 귀국해 사실상 대권 행보에 돌입합니다. 정치권은 환영과 함께 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폭스바겐 첫 리콜…“티구안 2만 7천 대”

배출가스를 조작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해 환경부가 세 번의 반려 끝에 리콜을 처음 승인했습니다. 티구안 2개 차종 2만 7천 대가 대상이며 나머지 13개 차종은 올 상반기 중 리콜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정산’ 15일 개통…“일부 영수증 챙겨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오는 15일 개통돼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기부금과 안경, 교복비 등 자동 조회가 안되는 항목은 미리 영수증을 챙겨둬야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