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韓 영화 5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진출

입력 2017.04.14 (08:28) 수정 2017.04.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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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무려 5편이나 진출합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어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를 발표했는데요.

설경구, 임시완 씨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신하균,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이 됐고요.

한국을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로 생애 처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

배우 김민희 씨와 함께 한 ‘클레어의 카메라’는 특별상영 섹션에, 영화 ‘그 후’는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 종려상을 노리게 됐습니다.

한국 작품들의 대거 진출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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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韓 영화 5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진출
    • 입력 2017-04-14 08:29:13
    • 수정2017-04-14 0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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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무려 5편이나 진출합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어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를 발표했는데요.

설경구, 임시완 씨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신하균,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이 됐고요.

한국을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로 생애 처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

배우 김민희 씨와 함께 한 ‘클레어의 카메라’는 특별상영 섹션에, 영화 ‘그 후’는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 종려상을 노리게 됐습니다.

한국 작품들의 대거 진출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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