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짓궂은 장난 속에 빛난 소방관의 책임감

러시아의 한 소방서입니다.

교육 시간 도중 깜박 잠이 든 소방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변 동료들이 장난을 치는데요.

마치 출동 사이렌이 울린 척 일제히 쿵쿵 발소리를 내자, 그 자리에서 화들짝 일어난 소방관!

빨리 출동해야 한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서두르다, 강의실 출입문에 부딪혀 쓰러지기까지 합니다.

동료들의 짓궂은 장난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지만, 잠에 빠진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자기 임무를 수행하려던 소방관의 모습이 참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