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머리색으로 개성을 입다…염색의 매력

입력 2017.06.19 (08:40) 수정 2017.06.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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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각자 개성 살리기 위해 염색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 거 보면 저도 염색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저와 안 어울리는 색이 나올까봐 걱정도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슬슬 새치가 자라니까 이거 가리려고 새치 염색 알아보는데요.

아무래도 머릿결 상할까봐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아직까지 안 하고 버티는데, 신경 쓸 일 생기면 한 줄 씩 흰머리가 솟구쳐요.

그러면 염색의 압박 밀려드는데... 이거 한 번 하면 계속 해야 한다죠.

여러 가지로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염색 하다보면 두피에 약이 닿으니까 그것도 걱정이고, 머릿결 상할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천연재료 제품들 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새치염색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멋내기 염색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쁘다, 유행한다 해서 무턱대고 할 순 없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바로 취소할 수 없는 게 염색이라 신중해야 하죠.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색 고르는 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염색 다양하게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머리색도 개성시댑니다.

색도 정말 다양해졌는데요.

<인터뷰> 김다겸(경기도 구리시) : “이제 여름이니까 밝은 색으로 염색 좀 해보려고요.”

<인터뷰> 박사라(인천시 연수구) : “아무래도 염색을 하면 예쁘고 기분도 좋으니까 자주 염색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쁜 색, 유행하는 색으로 무턱대고 염색했다가 낭패 본 일 없으셨나요?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머릿결 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와 잘 어울리는 색, 제대로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것만 알면 염색 실패할 확률 거의 없다는데요.

<인터뷰> 이성민(퍼스널컬러 전문가) : “어울리는 염색 색을 잘 찾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톤, 원래 가지고 있는 피부 톤의 색을 잘 고려해서 염색 색을 찾으셔야 합니다.”

피부 톤은 크게 쿨톤과 웜톤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얼굴이 희고 붉은 빛이 감돌면 차가운 느낌의 쿨톤, 얼굴이 까맣고 노란 빛이 감돌면 따뜻한 느낌의 웜톤으로 구분됩니다.

아리송하다 싶으면 립스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분홍색과 주황색 립스틱만 있으면 됩니다.

입술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 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볼까요?

이 분, 두 가지 색 비교했을 때 분홍색 입술이 더 어울리죠.

쿨톤입니다.

만일 주황색이 더 잘 어울린다면 웜톤인데요.

이 분은 웜톤입니다.

분홍색 립스틱보다 주황 립스틱을 바르니 얼굴이 더 삽니다.

<인터뷰> 이성민(퍼스널컬러 전문가) : “쿨톤의 경우에는 빨강이든지 보라, 아니면 잿빛 나는 갈색, 검은색에 가까운 파란 빛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웜톤의 경우에는 주황이라든지 아니면 노랑이라든지 아니면 갈색 계열이 잘 어울립니다.”

다음은 밝기 선정입니다.

같은 색이라도 밝기의 차이 있기 때문이죠.

이때도 요령 있습니다.

집에 있는 흰색, 회색, 진한 회색, 검정색.

네 가지 무채색 옷을 얼굴에 대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네 가지 색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밝기 혹은 한 단계 더 밝은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색 확인 끝났으면 염색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쿨톤과 안 맞는 노란빛 머리였던 이 분, 잿빛 분홍색으로 염색했더니 더 환해졌는데요.

이 분은, 흑발일 때보다 붉은 빛 갈색으로 바꾸니 훨씬 잘 어울리죠.

<인터뷰> 오은혜(경기도 성남시) : “저한테 어울리는 색을 아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염색, 비용도 시간도 사실 좀 부담스럽죠.

집에서 직접 하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스로 염색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있습니다.

이 바셀린이 필수라는데요.

<인터뷰> 김성희(서울시 강남구) : “염색을 하기 전에 바셀린을 헤어라인 부분에 바르면 (염색약이) 착색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바셀린은 유분이 많아 피부에 염색약 묻는 걸 막아줍니다.

이마 위쪽, 귀 뒷부분 등 염색약 닿을 수 있는 부분에 미리 발라둡니다.

사전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염색약을 바릅니다.

염색약은 밑에서부터 발라야 합니다.

정수리는 가장 나중입니다.

두피에 가까울수록 빨리 염색되기 때문이죠.

특히 혼자하면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밑에서부터 발라야 합니다.

다 발랐으면 얼룩 생기지 않도록 결대로 정돈해줍니다.

머리카락이 뭉치면 안 발린 곳이 생겨 얼룩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제품에 적힌 정해진 시간만큼 둔 뒤, 머리 헹궈줍니다.

이때 뜨거운 물은 금물입니다.

염색, 지속력 약화시키고 모발 손상되기 때문에 찬물이나 미온수가 좋습니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주는 게 머릿결 보호에 좋습니다.

평소 머릿결 관리에도 필요하죠.

머리 말릴 때도 찬바람과 더운 바람 번갈아 쐬어 주면 두피, 모발 손상 줄일 수 있는데요.

이분 카키색으로 염색했는데요.

머릿결 건강함도 챙겼습니다.

이번엔 새치 염색 알아봅니다.

새치 염색약도 참 다양한데요.

새치는 두피와 바로 닿아있죠.

자주 염색약 묻히기 껄끄럽습니다.

그래서 천연재료 제품들을 많이 쓰시죠.

이 가루가 헤나라는 건데요.

이집트나 인도에서 자라는 로소니아 이너미스라는 학명의 나뭇잎을 말린 겁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 듯 모발 염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장경화(헤어 디자이너) : “헤나 나뭇잎을 곱게 갈아서 물과 섞어서 반죽을 해서 머리에 바르면 염색이 잘 되는데 100퍼센트 천연 헤나가 흰 모발에 닿았을 때 붉게 염색이 잘 듭니다.”

헤나는 트리트먼트 효과도 있는데요.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헤나로 머릿결 관리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잘 갈린 헤나 가루를 물과 잘 섞어 주면 염색약 완성인데요.

이렇게 마요네즈처럼 되직해진 정도면 적당합니다.

1시간 정도 방치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이 색이 나오면, 염색 시작합니다.

새치 염색 하다보면 두피에 약이 닿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천연 성분이라 모발이나 두피 손상 걱정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모발 전체에 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인터뷰> 최윤하(천연화장품 전문가) : “헤나 잎의 로소니아 성분은 모발의 케라틴 성분과 결합을 하여 모발을 코팅해 주고 천연 재료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에 안전합니다. 또한 헤나는 두피의 열을 식혀주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세 시간이 지난 후 머리 감아줍니다.

두피 건강 위해 미지근한 물이 좋겠죠.

붉은 빛부터 다양한 색상 가능한데요.

모발을 코팅해서 더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새치 확실히 잡았죠.

염색물 빠질 염려 없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광진구) : “일반 염색을 할 때는 눈도 따갑고 두피도 따갑고 그랬는데 이제는 새치 염색도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염색, 오묘한 매력 가졌습니다.

멋내기도 좋고 새치염색도 좋습니다.

개성과 자신감, 돋보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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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머리색으로 개성을 입다…염색의 매력
    • 입력 2017-06-19 08:41:33
    • 수정2017-06-19 0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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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각자 개성 살리기 위해 염색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 거 보면 저도 염색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저와 안 어울리는 색이 나올까봐 걱정도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슬슬 새치가 자라니까 이거 가리려고 새치 염색 알아보는데요.

아무래도 머릿결 상할까봐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아직까지 안 하고 버티는데, 신경 쓸 일 생기면 한 줄 씩 흰머리가 솟구쳐요.

그러면 염색의 압박 밀려드는데... 이거 한 번 하면 계속 해야 한다죠.

여러 가지로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염색 하다보면 두피에 약이 닿으니까 그것도 걱정이고, 머릿결 상할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천연재료 제품들 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새치염색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멋내기 염색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쁘다, 유행한다 해서 무턱대고 할 순 없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바로 취소할 수 없는 게 염색이라 신중해야 하죠.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색 고르는 법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염색 다양하게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머리색도 개성시댑니다.

색도 정말 다양해졌는데요.

<인터뷰> 김다겸(경기도 구리시) : “이제 여름이니까 밝은 색으로 염색 좀 해보려고요.”

<인터뷰> 박사라(인천시 연수구) : “아무래도 염색을 하면 예쁘고 기분도 좋으니까 자주 염색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쁜 색, 유행하는 색으로 무턱대고 염색했다가 낭패 본 일 없으셨나요?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바꿀 수도 없습니다.

머릿결 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와 잘 어울리는 색, 제대로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것만 알면 염색 실패할 확률 거의 없다는데요.

<인터뷰> 이성민(퍼스널컬러 전문가) : “어울리는 염색 색을 잘 찾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톤, 원래 가지고 있는 피부 톤의 색을 잘 고려해서 염색 색을 찾으셔야 합니다.”

피부 톤은 크게 쿨톤과 웜톤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얼굴이 희고 붉은 빛이 감돌면 차가운 느낌의 쿨톤, 얼굴이 까맣고 노란 빛이 감돌면 따뜻한 느낌의 웜톤으로 구분됩니다.

아리송하다 싶으면 립스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분홍색과 주황색 립스틱만 있으면 됩니다.

입술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 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볼까요?

이 분, 두 가지 색 비교했을 때 분홍색 입술이 더 어울리죠.

쿨톤입니다.

만일 주황색이 더 잘 어울린다면 웜톤인데요.

이 분은 웜톤입니다.

분홍색 립스틱보다 주황 립스틱을 바르니 얼굴이 더 삽니다.

<인터뷰> 이성민(퍼스널컬러 전문가) : “쿨톤의 경우에는 빨강이든지 보라, 아니면 잿빛 나는 갈색, 검은색에 가까운 파란 빛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웜톤의 경우에는 주황이라든지 아니면 노랑이라든지 아니면 갈색 계열이 잘 어울립니다.”

다음은 밝기 선정입니다.

같은 색이라도 밝기의 차이 있기 때문이죠.

이때도 요령 있습니다.

집에 있는 흰색, 회색, 진한 회색, 검정색.

네 가지 무채색 옷을 얼굴에 대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네 가지 색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밝기 혹은 한 단계 더 밝은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색 확인 끝났으면 염색에 들어가면 되는데요.

쿨톤과 안 맞는 노란빛 머리였던 이 분, 잿빛 분홍색으로 염색했더니 더 환해졌는데요.

이 분은, 흑발일 때보다 붉은 빛 갈색으로 바꾸니 훨씬 잘 어울리죠.

<인터뷰> 오은혜(경기도 성남시) : “저한테 어울리는 색을 아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염색, 비용도 시간도 사실 좀 부담스럽죠.

집에서 직접 하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스로 염색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있습니다.

이 바셀린이 필수라는데요.

<인터뷰> 김성희(서울시 강남구) : “염색을 하기 전에 바셀린을 헤어라인 부분에 바르면 (염색약이) 착색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바셀린은 유분이 많아 피부에 염색약 묻는 걸 막아줍니다.

이마 위쪽, 귀 뒷부분 등 염색약 닿을 수 있는 부분에 미리 발라둡니다.

사전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염색약을 바릅니다.

염색약은 밑에서부터 발라야 합니다.

정수리는 가장 나중입니다.

두피에 가까울수록 빨리 염색되기 때문이죠.

특히 혼자하면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밑에서부터 발라야 합니다.

다 발랐으면 얼룩 생기지 않도록 결대로 정돈해줍니다.

머리카락이 뭉치면 안 발린 곳이 생겨 얼룩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제품에 적힌 정해진 시간만큼 둔 뒤, 머리 헹궈줍니다.

이때 뜨거운 물은 금물입니다.

염색, 지속력 약화시키고 모발 손상되기 때문에 찬물이나 미온수가 좋습니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주는 게 머릿결 보호에 좋습니다.

평소 머릿결 관리에도 필요하죠.

머리 말릴 때도 찬바람과 더운 바람 번갈아 쐬어 주면 두피, 모발 손상 줄일 수 있는데요.

이분 카키색으로 염색했는데요.

머릿결 건강함도 챙겼습니다.

이번엔 새치 염색 알아봅니다.

새치 염색약도 참 다양한데요.

새치는 두피와 바로 닿아있죠.

자주 염색약 묻히기 껄끄럽습니다.

그래서 천연재료 제품들을 많이 쓰시죠.

이 가루가 헤나라는 건데요.

이집트나 인도에서 자라는 로소니아 이너미스라는 학명의 나뭇잎을 말린 겁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 듯 모발 염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장경화(헤어 디자이너) : “헤나 나뭇잎을 곱게 갈아서 물과 섞어서 반죽을 해서 머리에 바르면 염색이 잘 되는데 100퍼센트 천연 헤나가 흰 모발에 닿았을 때 붉게 염색이 잘 듭니다.”

헤나는 트리트먼트 효과도 있는데요.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헤나로 머릿결 관리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잘 갈린 헤나 가루를 물과 잘 섞어 주면 염색약 완성인데요.

이렇게 마요네즈처럼 되직해진 정도면 적당합니다.

1시간 정도 방치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이 색이 나오면, 염색 시작합니다.

새치 염색 하다보면 두피에 약이 닿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천연 성분이라 모발이나 두피 손상 걱정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모발 전체에 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인터뷰> 최윤하(천연화장품 전문가) : “헤나 잎의 로소니아 성분은 모발의 케라틴 성분과 결합을 하여 모발을 코팅해 주고 천연 재료이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에 안전합니다. 또한 헤나는 두피의 열을 식혀주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세 시간이 지난 후 머리 감아줍니다.

두피 건강 위해 미지근한 물이 좋겠죠.

붉은 빛부터 다양한 색상 가능한데요.

모발을 코팅해서 더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새치 확실히 잡았죠.

염색물 빠질 염려 없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서울시 광진구) : “일반 염색을 할 때는 눈도 따갑고 두피도 따갑고 그랬는데 이제는 새치 염색도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염색, 오묘한 매력 가졌습니다.

멋내기도 좋고 새치염색도 좋습니다.

개성과 자신감, 돋보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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