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문희준 팬들 지지 표명 “보이콧은 일부 팬의 주장”

H.O.T의 일부 팬들이 가수 문희준 씨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맞서는 응원 광고가 지하철역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H.O.T 시절부터 곁을 지켜온 20년 지기 팬들 일부로부터 보이콧을 당한 문희준 씨!

문희준 씨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지지철회를 선언한 H.O.T 팬들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문희준 씨 개인 팬클럽 등이 “우리는 여전히 문희준을 지지한다”며 이에 맞서고 나선 건데요.

최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게시된 광고 속에는, 문희준 씨의 사진과 함께 ‘슬퍼하거나 기쁠 때에도 잊지 마요. 우린 항상 함께란 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문희준 씨의 곡 가사 일부를 발췌한 문구를 통해 응원에 나선 건데요.

문희준 씨를 둘러싼 팬들 간의 의견 대립,

모쪼록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