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번지점프 다리 아래서 ‘구름 그네’ 서커스

입력 2017.10.18 (06:44) 수정 2017.10.18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위 골짜기 사이를 잇는 190m 높이의 케이블 다리인데요.

그 다리 아래로 대롱대롱 매달린 한 여성이 왔다 갔다 허공을 가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는 V자 형태로 매단 긴 천에 체중을 싣고 고난도 공중 동작을 구사하는 이른바 '구름 그네' 서커스인데요.

캐나다 퀘벡에서 온 국립 서커스 학교 재학생과 항공 촬영 전문팀이 세계 10대 번지점프 명소로 꼽히는 스위스 발레 주의 뉘우크 다리를 찾아 차원이 다른 그네 곡예에 도전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높이에서 나비처럼 우아하게 몸을 날리는 구름 그네 곡예사!

보통 배짱으로는 도저히 시도조차 못 할 고도의 서커스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번지점프 다리 아래서 ‘구름 그네’ 서커스
    • 입력 2017-10-18 06:47:23
    • 수정2017-10-18 07:04:07
    뉴스광장 1부
바위 골짜기 사이를 잇는 190m 높이의 케이블 다리인데요.

그 다리 아래로 대롱대롱 매달린 한 여성이 왔다 갔다 허공을 가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는 V자 형태로 매단 긴 천에 체중을 싣고 고난도 공중 동작을 구사하는 이른바 '구름 그네' 서커스인데요.

캐나다 퀘벡에서 온 국립 서커스 학교 재학생과 항공 촬영 전문팀이 세계 10대 번지점프 명소로 꼽히는 스위스 발레 주의 뉘우크 다리를 찾아 차원이 다른 그네 곡예에 도전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높이에서 나비처럼 우아하게 몸을 날리는 구름 그네 곡예사!

보통 배짱으로는 도저히 시도조차 못 할 고도의 서커스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