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풍선 의자’ 타고 25km를 날았다!

입력 2017.10.25 (20:46) 수정 2017.10.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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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수많은 풍선을 매달고 하늘 높~이 날아가는 장면! 영화에서 보셨죠?

이 영화 속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모험가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색색의 헬륨 풍선이 날아오르자, 풍선과 연결한 캠핑용 의자도 두둥실~ 떠오릅니다.

<녹취> "오 이럴 수가! 정말 멋져! 위치 추적장치에 따르면, 전 바로 이 지점을 날고 있어요."

영국에 사는 38살 톰 모건 씨가 헬륨 풍선 100개를 매단 의자를 타고 고공비행에 나섰는데요.

약 2400m 상공까지 떠 오른 풍선은 2시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상공 25km를 가로 질렀습니다.

물론 몇 차례 시행착오도 겪었고요.

돌발 상황도 있었습니다.

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헬륨 가스를 조절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는데요.

이번 성공을 계기로, '풍선비행 레이스'를 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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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풍선 의자’ 타고 25km를 날았다!
    • 입력 2017-10-25 20:50:43
    • 수정2017-10-25 20:53:38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수많은 풍선을 매달고 하늘 높~이 날아가는 장면! 영화에서 보셨죠?

이 영화 속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모험가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색색의 헬륨 풍선이 날아오르자, 풍선과 연결한 캠핑용 의자도 두둥실~ 떠오릅니다.

<녹취> "오 이럴 수가! 정말 멋져! 위치 추적장치에 따르면, 전 바로 이 지점을 날고 있어요."

영국에 사는 38살 톰 모건 씨가 헬륨 풍선 100개를 매단 의자를 타고 고공비행에 나섰는데요.

약 2400m 상공까지 떠 오른 풍선은 2시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상공 25km를 가로 질렀습니다.

물론 몇 차례 시행착오도 겪었고요.

돌발 상황도 있었습니다.

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헬륨 가스를 조절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는데요.

이번 성공을 계기로, '풍선비행 레이스'를 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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