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지젤’ 맞대결

입력 2018.03.12 (07:36) 수정 2018.03.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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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발레단으로 통하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올봄 나란히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선보입니다.

'지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백색 발레의 대명사로 손꼽히는데요, 국립발레단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프랑스 버전의 지젤을 공연하고,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 달 6일부터 열흘 동안 러시아 버전의 지젤을 예고해 두 발레단의 개성을 비교해 볼 좋은 기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 최정상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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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지젤’ 맞대결
    • 입력 2018-03-12 07:42:16
    • 수정2018-03-12 0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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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발레단으로 통하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올봄 나란히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선보입니다.

'지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백색 발레의 대명사로 손꼽히는데요, 국립발레단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프랑스 버전의 지젤을 공연하고,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 달 6일부터 열흘 동안 러시아 버전의 지젤을 예고해 두 발레단의 개성을 비교해 볼 좋은 기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 최정상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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