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풍선껌 자판기 도둑의 최후는?

입력 2018.03.13 (06:53) 수정 2018.03.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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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기 동물 보호센터입니다.

이곳 정문에 달린 동물 전용 출입구로 절도범 한 명이 몰래 침입합니다.

그의 목표물은 바로 접수창구 옆에 있는 풍선껌 자판기인데요.

저 커다란 자판기를 대체 어떻게 훔쳐가나 했더니 그냥 무작정 통째로 들고 달아나려 했던 절도범!

저 작은 동물 출입구와 자판기의 크기 차이를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눈친데요.

먼저 문밖으로 나가 자판기를 힘껏 끌어당겨 보기도 하고, 아예 드라이버를 동원해 분리 작업까지 하며 고군분투 하지만,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갑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된 범행현장!

자판기를 훔칠 생각에만 급급한 나머지 자기 몸만 고생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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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풍선껌 자판기 도둑의 최후는?
    • 입력 2018-03-13 06:59:58
    • 수정2018-03-13 07:09:41
    뉴스광장 1부
야심한 밤,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기 동물 보호센터입니다.

이곳 정문에 달린 동물 전용 출입구로 절도범 한 명이 몰래 침입합니다.

그의 목표물은 바로 접수창구 옆에 있는 풍선껌 자판기인데요.

저 커다란 자판기를 대체 어떻게 훔쳐가나 했더니 그냥 무작정 통째로 들고 달아나려 했던 절도범!

저 작은 동물 출입구와 자판기의 크기 차이를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눈친데요.

먼저 문밖으로 나가 자판기를 힘껏 끌어당겨 보기도 하고, 아예 드라이버를 동원해 분리 작업까지 하며 고군분투 하지만,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갑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된 범행현장!

자판기를 훔칠 생각에만 급급한 나머지 자기 몸만 고생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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