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스위스, 관광용 항공기 추락…탑승객 전원 사망

입력 2018.08.06 (20:33) 수정 2018.08.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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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산악 지대에서 관광용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20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고 비행기가 현지시간 4일 스위스 남부를 이륙해 취리히 인근으로 향하던 도중 피츠 세그나스 산의 서쪽 사면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충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해당 항공기는 2차 대전 당시 제작된 것으로 워낙 구형이라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원인을 밝히기까지 며칠이 걸릴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같은 날 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에서는 또 다른 경비행기가 추락해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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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6 20:34:21
    • 수정2018-08-06 2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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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산악 지대에서 관광용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20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고 비행기가 현지시간 4일 스위스 남부를 이륙해 취리히 인근으로 향하던 도중 피츠 세그나스 산의 서쪽 사면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충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해당 항공기는 2차 대전 당시 제작된 것으로 워낙 구형이라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원인을 밝히기까지 며칠이 걸릴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같은 날 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에서는 또 다른 경비행기가 추락해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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