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가상현실 이용한 ‘공포증’ 치료 기술 공개

입력 2018.09.19 (07:33) 수정 2018.09.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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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싱크대 위에 커다란 거미가 나타나자 도구를 이용해 싱크대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미국인 10명 중 한 명 이상이 거미와 같은 곤충에 공포를 느끼고 있거나 폐소 공포증, 고소 공포증 등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미국과 영국 대학 연구팀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포비아'로 불리는 각종 공포증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해 공개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높은 곳이나 다리 위에서 걷는 반복적인 체험을 하도록 하는데요, 실제로 공포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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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가상현실 이용한 ‘공포증’ 치료 기술 공개
    • 입력 2018-09-19 07:40:31
    • 수정2018-09-19 0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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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싱크대 위에 커다란 거미가 나타나자 도구를 이용해 싱크대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미국인 10명 중 한 명 이상이 거미와 같은 곤충에 공포를 느끼고 있거나 폐소 공포증, 고소 공포증 등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미국과 영국 대학 연구팀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포비아'로 불리는 각종 공포증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해 공개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높은 곳이나 다리 위에서 걷는 반복적인 체험을 하도록 하는데요, 실제로 공포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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