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소프트뱅크 “외근 중에도 금연”

입력 2019.03.20 (20:33) 수정 2019.03.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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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근무시간 중 직원들의 흡연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라는 블룸버그 일본어판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 근무 시간 중 흡연을 금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금연 조치를 시행하는 건데요,

내년부터는 외근 직원이 영업 활동을 위한 외출 시에 흡연하는 것도 전면 금지됩니다.

회사 측은 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간접 흡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내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흡연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는 이미 모든 점포에서의 흡연을 금지했고, 일본 최대의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도 3천 2백여 개 점포에서의 전면 금연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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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20:34:05
    • 수정2019-03-20 2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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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의 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근무시간 중 직원들의 흡연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라는 블룸버그 일본어판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 근무 시간 중 흡연을 금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금연 조치를 시행하는 건데요,

내년부터는 외근 직원이 영업 활동을 위한 외출 시에 흡연하는 것도 전면 금지됩니다.

회사 측은 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간접 흡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내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흡연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는 이미 모든 점포에서의 흡연을 금지했고, 일본 최대의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도 3천 2백여 개 점포에서의 전면 금연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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