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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검찰 과거사위 연장 조사
김학의 수사단, 대통령 기록관·경찰청 수사국 압수수색
입력 2019.04.18 (12:11) 수정 2019.04.18 (12:5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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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임명 과정에서 있었던 청와대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초기 수사 기록을 확보해 청와대의 수사 외압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 수사국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에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청 수사국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도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직권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은 경찰 수사를 방해하고 관련자들을 좌천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이에 따라 앞서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수사단은 2013년 경찰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을 내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김학배 수사국장이 청와대로부터 압력을 받아 수사를 무마시키려고 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전 국장은 당시 청와대가 김 전 차관 임명을 앞두고 경찰의 수사 여부를 확인하자,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단은 앞서 김 전 국장 등 고위 경찰 간부 5명을 출국금지 조치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단은 별장 주인 윤중천 씨의 고소 사건이 처음 시작된 서초경찰서에 관련 자료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김학의 수사단, 대통령 기록관·경찰청 수사국 압수수색
    • 입력 2019-04-18 12:14:05
    • 수정2019-04-18 12:53:07
    뉴스 12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임명 과정에서 있었던 청와대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초기 수사 기록을 확보해 청와대의 수사 외압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 수사국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오늘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에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청 수사국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도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직권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은 경찰 수사를 방해하고 관련자들을 좌천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이에 따라 앞서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수사단은 2013년 경찰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을 내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김학배 수사국장이 청와대로부터 압력을 받아 수사를 무마시키려고 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전 국장은 당시 청와대가 김 전 차관 임명을 앞두고 경찰의 수사 여부를 확인하자,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단은 앞서 김 전 국장 등 고위 경찰 간부 5명을 출국금지 조치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단은 별장 주인 윤중천 씨의 고소 사건이 처음 시작된 서초경찰서에 관련 자료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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